메리디안에서 울트라 DAC이 나왔지요. 울트라 DAC는 기존에 808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것 같지만 할린세드의 풀 체인지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디자인만 같을 뿐 레이아웃부터 회로
설계부터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물론 밥 스튜어트도 울트라 DAC 디자인에 참여를 했습니다.
메리디안엔 ID41이라는 이더넷 포트가 있습니다. 그 옆에 SOOLOOS라고 적혀 있는데 동사에 술루스와 연결하기
위한 포트입니다. 기존엔 술루스가 아닌 경우 호환이 불가능했죠. 하지만
ROON을 구입하시고 울트라 DAC을 구입하신 분들은 효용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ID41 이더넷 스트리머를 ROON에서
인식합니다. 그래서 네트워크로 출력합니다. 여기서 울트라
DAC에 진가가 드러납니다.
한 가지 포인트가 더 있습니다. 음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세팅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당분간 저 혼자만 알고 있으려 합니다. 울트라 DAC을 소유하고 있다면 ID41의
활용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