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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독창적 우드 캐비닛 기술, 펜오디오를 가다.

작성자 | 운영자(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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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0 | 조회 : 4794 | 댓글 : 2,540 | [2016-10-20] 23:35



요즘 유럽은 전쟁이다. 하이엔드 오디오는 이미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대로 진입했다. 네덜란드 스피커 메이커는 150만 달러짜리 스피커를 발표했으니.. 수퍼카의 영역보다 더 사치의 영역에 들어섰다.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정반대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위해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로 공장을 이전하는 것이다. 여기선 더 저렴한 중국도 있지만 기술 유출의 위험 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전을 겪었거나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발틱3국으로 이전 중이다.

 

여전히 유럽에서 생산된다는 이점을 가져가면서도 제품원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유럽은 그야말로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면서 살벌한 인건비로 인한 살벌한 물가를 자기들끼리 지탱하고 있다. 물론 여기엔 살벌한 세금도 한몫 할 것이다.

 

펜오디오는 공장을 라트비아로 이전했다. 앞서 언급한대로 살인적인 인건비를 줄이고자 한 것이다. 참고로 라트비아는 우리나라 보다 물가가 훨씬 저렴했다. 찾아보면 1만원대 호텔도 찾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주변에 관광 명소도 많아 많은 이들이 찾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곳도 찾아보면 10~20억을 호가하는 주택도 많고 부촌도 많이 보이기도 했다. 어디를 가나 빈부의 격차는 문제인 것 같다.

 

각설하고 펜오디오의 공장은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위치하고 있다. 리가 공항에서 2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나온다. 라트비아의 인구는 200만 수준으로 무척 작은 나라에 속하지만 부분적으로 우리나라의 IMF 이전에 정 넘치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참고로 펜오디오는 자신들의 스피커만 생산하지 않는다. 회사를 분리하여 펜오디오 소유의 스피커 제작 회사를 별도로 운영하는데 이곳에선 상당한 메이커들의 스피커도 생산되고 있었다. 아무래도 합리적인 비용 때문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스피커 생산 공장이 라트비아에 위치한 또 다른 이유로 핀란드에 위치한 펜오디오 본사와 비행기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로컬 수준의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사진을 통해 펜오디오가 스피커가 어떻게 개발되었고 생산되는지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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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공업 단지가 있다. 다소 황폐한 느낌이 들지만 이곳에선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한 수많은 회사들이 들어서 있었다. 이곳에 월드 오디오 디스트리뷰션이 있다. 펜오디오의 생산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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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서면 외부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실내가 펼쳐진다. 2층은 사무실로 보였고 1층은 펜오디오가 생산 중이거나 생산했던 스피커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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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쇼룸이다. 펜오디오의 대표 모델과 레퍼런스 모델로 활동했던 스피커들이 놓여있다. 펜오디오는 다른 메이커에서는 채용하지 않았던 우드 복합 방식으로 캐비닛을 제작하는데 재료의 아이디어로부터 얻은 독창적 무늬가 스피커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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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펜오디오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곳은 입구이자 출구이기도 했는데 지금부터 확실하기 펜오디오 스피커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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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실제 펜오디오 스피커와 몇몇 스피커 메이커가 생산을 의뢰한 스피커들의 캐비닛이 생산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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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를 잘 이해하고 있는 회사인 만큼 목재를 좀 더 세밀하게 다루기 위한 머시닝 장비들이 들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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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는 플라이우드를 기초로 한다. 우리나라 말로는 합판인데 목재의 얇은 판을 나뭇결 방향이 직교되도록 접착제로 붙인 것이다. 여기서 쓰이는 재료가 베니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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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플라이우드 하나만 사용한다면 펜오디오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캐비닛의 어쿠스틱 특성이 나오지 않는다. 특정 대역엔 강한 면모를 보여도 빈틈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MDF와 결합하여 사용한다. 플라이우드를 기초로 한다고 설명했지만 이것은 컨셉이며 실제 가장 많은 질량은 MDF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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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 스피커의 캐비닛은 바로 이런 방식에 의해 완성된다. 아주 1.5mm 플라이우드를 접착하여 적층해 이걸 다시 슬라이스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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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면 이런 모양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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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독창적인 기술에 의해 완성되는 캐비닛이다. 실제 이런 시도는 다른 메이커에서 시도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펜오디오는 합리적인 가격에 스피커를 제작하는 곳이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동원되는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가공 장비들이 즐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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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 스피커의 한 면을 차지하는 재료이다. 자세히 보면 중심부에 MDF가 가장 많이 사용 되었다. 바깥쪽으론 플라이우드가 안쪽으로는 보다 특별한 목재가 사용되는데 라트비아에서 자란 발틱 버치 목재가 사용된다. 하이브리드 구조로 같은 목재이지만 조금씩 다른 특성을 가진다. 서로 다른 성격의 3겹의 목재로 캐비닛이 완성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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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앵글에서 바라보게 되면 이와 같은 모습이 된다. 정의를 내리자면 주재료는 MDF이지만 플라이우드와 발틱 버치 목재를 통해서 좀 더 좋은 어쿠스틱 특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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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 스피커가 주력으로 생산되지만 다른 메이커의 스피커들도 생산 중이었다. 사진은 타사 스피커의 가공된 배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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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는 목재를 다루는 이해력이 높은 메이커였다. 이렇게 급격한 커브드 디자인까지도 가능했는데 저 재료는 베이스-혼을 위한 커브드 디자인이다. 저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여러 레이어의 얇은 목재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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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렇다. 벤딩은 쉽지 않은 기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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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 완성된 펜오디오의 캐비닛이다. 하지만 여기엔 비밀이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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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와 같이 조립이 된다. 접합이 되는 면은 45도씩 경사를 지게 된다. 물론 모든 스피커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접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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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접합을 위해 사용되는 접착제에 의해서도 다른 특성을 만들어 낸다고 하는데 펜오디오 역시 좀 더 품질이 좋은 접착제를 사용하여 스피커를 제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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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면에 고루 퍼질 수 있도록 붓을 수작업으로 고루 펴준다. 일정양을 정확하게 시간 내에 균일하게 퍼트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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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되면 별도의 압착을 통해 발라진 접착제가 완전히 굳을 때까지 기다린다. 이 부분은 다른 메이커와 달리 조금 캐주얼 한 듯 보이지만 스마트한 부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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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일까? 스피커 캐비닛 제작에 필요한 또 다른 재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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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박스이다. 거의 우드급 내구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렇게 좌/우측의 우드 틀을 이용하여 한 바퀴 돌리기만 하면 펜오디오 스피커를 담을 수 있는 박스가 완성된다. 저 박스 재질은 우드와 성질이 비슷했는데 가볍고 정말 견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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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의 플라이우드 기술이 아까웠는지 펜오디오는 또 다른 브랜드를 론칭시켜 오디오 랙을 만들었다. 이 역시 플라이우드 기술을 통해 받침대가 제작되는데 이와 다르게 MDF로 제작되는 받침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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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레이어가 분명히 보이는 받침대가 플라이우드 방식을 통해 제작된 것이다. MDF의 경우 이런 레이어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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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슨 기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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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피커의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는 메이커이다. 확실히 캐비닛을 조립하여 공급받아 조립하는 스피커 메이커와는 노하우가 다르다. 이 작업은 무늬목을 입히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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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에서 보았던 고무 필름이 덥히면서 진공 상태로 공기를 흡입하게 되고 그 압력이 힘으로 작용해 무늬목을 붙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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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에서 생산되는 북쉘프 스탠드까지도 플라이우드 방식에 의해 제작된다. 사진은 스탠드와 결합되기 이전에 받침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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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의 설계 철학이 디자인으로도 나타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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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페인팅 작업이 필요한 스피커들의 색을 입히는 공간이다. 페인팅은 무조건 숙련된 엔지니어에 의해서 이뤄지는데 펜오디오에도 피아노 블랙 글로시 마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국에선 본적도 없는.. 물론 펜오디오가 제작하는 오디오 랙 역시 이곳에서 페인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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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완성된 캐비닛들을 보관하는 곳이다. 크로스오버와 내부 흡음재 그리고 드라이버들을 장착하기 위해서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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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 스피커의 캐비닛 내부를 보여주기 위해 캐비닛을 이동할 때 한 컷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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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엔 기본 마감뿐 아니라 다양한 마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때 처음 알았다. 국내에선 피아노 블랙 그로시가 존재하는지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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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의 저가 라인업에 있는 제품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캐비닛 내부의 레조넌스에 크게 영향을 받는 덕트가 금속으로 제작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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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잠시 보여주었던 상자이다. 이 상자는 정말 무게대비 강도는 최고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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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는 합리적인 가격에 스피커를 생산하기 위해 설계에서부터 규칙적인 것이 있다. 한 회사의 드라이버를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한 회사의 크로스오버 부품들과 저가형 스피커부터 고가형까지 같은 소재에 우드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라트비아에서 소화되는 물건은 거의 없고 대부분 전량 수출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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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는 스피커 음질에서 크로스오버 부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다. 사진은 저가형에 쓰이는 크로스오버 부품이지만 덴마크의 얀센 오디오의 에어 코일 인덕터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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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PCB에 의한 방식이 아니라 하드-와이어드 방식에 의해 완성된다. 시간이 걸리고 단가가 높아지지만 음질 향상을 꾀하기 위한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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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배선재까지도 상당한 신경을 쓴다. 사용된 선재는 펜오디오 특주품으로 OFC 선재이다. 스웨덴에 위치한 케이블 메이커로부터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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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문도로프의 콘덴서들이다. 일정 이상의 상위 라인업에는 얀센 오디오 부품과 문도로프 부품이 결합되어 크로스오버 회로가 완성된다. 크로스오버 회로에 아낌없는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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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생산을 위해 보유한 파츠들이 상당한 수준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무척이나 집중되어 있었다. 단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당히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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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수준급의 부품들이 널려 있었다. 사진은 얀센 오디오에 에어 코일 인덕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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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스피커 출하를 위해 최종적인 조립이 이뤄지는 곳으로 완성된 크로스오버 회로들이 준비된 곳이다. 상당히 많은 모델의 크로스오버 회로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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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조립이 끝난 스피커. 참고로 펜오디오는 시어스와 아주 각별한 사이에 있다. 시어스 드라이버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양을 소화하는 곳이 펜오디오이기도 하다. 저가형을 제외한 전모델에 시어스 드라이버를 채용하는데 이는 단가를 낮추기 위한 하나의 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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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오디오에 특별함이 묻어있는 부분이다. 펜오디오를 선택한 고객에게 펜오디오의 치프 디자이너가 고객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에 가까운 성격이 동봉된다. 이 스피커를 어떻게 설계하게 되었고 이 스피커가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친필 사인까지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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