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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가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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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3:13 | 조회 : 1424
 
 
  • 닉네임 : 운영자(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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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월 전에 당분간 공제가 없다고 게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쭉~ 없습니다. 아이디어는 많고 실제 제품화한 것도 있고 효과도 아주 좋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행동으로 옮기진 않습니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가진 하이파이 온라인 매거진입니다. 초기 2년 동안엔 커뮤니티 활동이 아주 왕성했었습니다. 점차 기능을 축소시키고 있는 것은 최근 분위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근 리뉴얼 전에 잠깐 분위기가 살아나는 듯 했지만요.

 

공동구매는 비교적 쉽습니다. (쉽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좋은 브랜드를 찾으면 되거든요. 온라인 매거진이지만 최소한의 상업 행위가 공동구매 정도가 될 겁니다. (광고도 있지만 어수선하게 노출하지 않고 사이트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녹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동구매는 필수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작성한 기사를 읽기 위해 접속하기도 하지만 공동구매의 매력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저는 공동구매의 기능성을 아니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까다롭게 진행합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합니다. 물론 가끔 한 달에 두 번 정도 이뤄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제는 선택 사항입니다. 물론 공제 때문에 HiFi.CO.KR 신뢰성을 끌어 올린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디자인을 제가 합니다. 여기서 생기는 책임은 모두 제게 있죠. 그런 위험 부담을 위한 비용도 포함시키지 않은 채 공동구매를 진행했습니다. 비용은 모두 생산을 책임지는 곳으로 입금 되었고요.

 

그런데.. 고생하면서 만들어도 완전히 보람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 극히 일부 신청자들 중에선 무리한 요구를 하시거나 내 돈 주고 내가 샀는데 입니다.

 

제가 돈을 벌려면.. 브랜드를 넣고 유통을 시켰을 겁니다. 지금도 몇몇 대리점에서 공동구매 말고 유통을 하자고 연락이 옵니다.

 

이제껏 공제는 리미티드 에디션이었습니다. 공동구매를 위해 필요한 최소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서이지 여유 있게 만들어 두고 지속적으로 판매한 적은 없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공제는 선택 사항이고 분명 많은 분들께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나게 해드리고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중고 가치도 어느 제품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을 위해선 많은 고생이 따릅니다. 굳이 이를 감수하면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내 돈 주고 내가 샀는데 뭐가 문제냐 식의 생각을 가진 분을 위해서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공제를 돈을 벌기 위해서 한 적은 없습니다. 이윤이 얼마가 생기는지 따지지도 않습니다. 단지 무언가 만들고 싶고 그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는 생각 밖엔 없습니다

 

공제가 활성화 되면 사이트 방문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겁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공급할 아이템이 없습니다. 효과도 없는 아이템을 허황된 이론을 앞세워 장사할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한적으로 진행해온 공제가 이어졌지만.. 요즘 들어 공제 진행이 없는 것은.. 글만 읽고 나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여러 공동구매 아이템이나 공제 아이템이 하이파이 사이트 뿐 아니라 여러 곳에 소개해주신 분들 덕분에 방문자는 많이 늘어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여력도 여기까지 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이트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조금씩이나 살아가는 재미나 어려운 일에 대해 글을 개제해 주시고 여기에 따뜻한 정으로 덧글을 달아주시면 재미를 더하는 원동력의 사이클링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입니다.

 

막시무스나 로마도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마련해 두고 진행하고 있지 못하는 것도신바람 나는 일도 없고 해서입니다.

 

아직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방문해 주시는 많은 회원 분들께서 신바람을 일으켜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걸 원동력 삼아 저도 즐거운 오디오 라이프를 꾸려 가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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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임성윤]
     
    2016-11-21 13:46:27
    요즘 댓글을 보면 많은 분들께서 영자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시는 거 같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이용자의 이익이라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지금부터..또는 앞으로 좀 더 좋은 분위기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요. 힘내세요. 영자님
  • profile
    [이정식]
     
    2016-11-21 14:57:06
    반성합니다
  • profile
    [운영자]
     
    2016-11-21 18:52:57
    반성이라뇨. 단지 제 부탁일 뿐입니다. ^^
  • profile
    [김윤상]
     
    2016-11-22 16:37:27
    항상 응원합니다! 분명히 뿌린 대로 거두실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