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Ayre 풀 컴포넌트와 MX-R Twenty 바이-앰핑을 통해 800 D3를 구동한 시연회에 대해 덧글로 후기 부탁드립니다. ^^ 여러 분들의 많은 덧글이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리라 생각하며 또 더 좋은 시연회를 기획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 좋은 기획이어서 다시한번 기회가 있으면 무슨일이 있더라고 가보고 싶네요 바이앰핑 너무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테스트를 통해서 제가 내린 결론은 바이앰핑인 것 같습니다.. 저역에서의 컨트롤이 아주 좋았고, 좀 더 음들이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잘 들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메인 스픽케이블을 저역에 물리고 점퍼선을 이용 했는데 어제 테스트에서 중고역에 메인을 연결하는게 더 좋은 소리가 나와서 의외였는데 해외 스피커 개발자 들도 중고역에 메인을 연결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두 바꿔 줄 생각하고 있습니다.. 큰돈 드는 것 아니니까요 ^^..
점퍼선의 방향과 싱글/바이와이어링간의 비교 청음도 흥미로웠지만 무었보다도, 말로만 들었던 바이앰핑을 부연 설명까지 합해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싱글 앰핑에서는 안들렸던….아니, 못들렸던 아주 미세한 소리들의 정보량이 수면 위로 선명하게 떠올라 모조리 다 들렸던 것은 신선한 오디오적 충격이었네요. 기함급 CLASS-A앰프를 들었을 때 까지만 해도 이보다도 더 소리가 잘 살아날 수 있을까….했는데, 바이앰핑은 거기서 기어이 또 한 발자국 나아가는군요…..
B&W의 플래그쉽 라인의 스피커들에 대한 리뷰나 시청평 등을 찾아보면 바이앰핑을 했다거나 권장하는 글을 많이 접해왔던지라 너무나도 궁금한 주제였는데요, 수입사에서 이렇게 체험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아주 인상적이고 좋은 시연회였다고 생각됩니다.
Ayre의 제품들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말끔히 해소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시연회에서 보여주었던 퍼포먼스에 더해서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케이블링으로 나머지 밸런스는 잡아가면 될 것 같았구요~
운영자님의 선곡에서는 세밀한 표현이 덧보이는 선곡 중심으로 이루어졌었는데요, 시연 끝난 후에 로이코 정 팀장님께서 번외로 틀어주신 곡에서는 아주 속이 다 후련하게 재생되는 음을 아주아주 기분좋게 만끽하고 돌아갔습니다.
집에 돌아가려는데 발걸음이 안떨어지더군요… 이런 기회 정말 자주 없는데…
저의경우는 매킨사용중이라 가보고십으나 제일신이 좋치못하므로 청음의기회가 없기는하나 엣전부터 해보고 십었던바이-앰핑이므로 조만간 매킨으로 바이앰핑 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지않을까 하여 기대하는 일인입니다 매킨이 없을시 에어로 바이앰핑또한 나쁘지 않을것같은 생각이드네요.
5 comments
꼭 가고싶은 시청회여서
옷챙겨입고 출발까지 했는데 다시 돌아오는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ㅠㅠ
너무 좋은 기획이어서 다시한번 기회가 있으면 무슨일이 있더라고 가보고 싶네요
바이앰핑 너무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테스트를 통해서 제가 내린 결론은 바이앰핑인 것 같습니다..
저역에서의 컨트롤이 아주 좋았고, 좀 더 음들이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잘 들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메인 스픽케이블을 저역에 물리고 점퍼선을 이용 했는데
어제 테스트에서 중고역에 메인을 연결하는게 더 좋은 소리가
나와서 의외였는데 해외 스피커 개발자 들도 중고역에 메인을
연결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두 바꿔 줄 생각하고 있습니다..
큰돈 드는 것 아니니까요 ^^..
점퍼선의 방향과 싱글/바이와이어링간의 비교 청음도 흥미로웠지만 무었보다도, 말로만 들었던 바이앰핑을 부연 설명까지 합해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싱글 앰핑에서는 안들렸던….아니, 못들렸던 아주 미세한 소리들의 정보량이 수면 위로 선명하게 떠올라 모조리 다 들렸던 것은 신선한 오디오적 충격이었네요. 기함급 CLASS-A앰프를 들었을 때 까지만 해도 이보다도 더 소리가 잘 살아날 수 있을까….했는데, 바이앰핑은 거기서 기어이 또 한 발자국 나아가는군요…..
B&W의 플래그쉽 라인의 스피커들에 대한 리뷰나 시청평 등을 찾아보면
바이앰핑을 했다거나 권장하는 글을 많이 접해왔던지라 너무나도 궁금한 주제였는데요,
수입사에서 이렇게 체험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아주 인상적이고 좋은 시연회였다고 생각됩니다.
Ayre의 제품들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말끔히 해소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시연회에서 보여주었던 퍼포먼스에 더해서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서 케이블링으로 나머지 밸런스는 잡아가면 될 것 같았구요~
운영자님의 선곡에서는 세밀한 표현이 덧보이는 선곡 중심으로 이루어졌었는데요,
시연 끝난 후에 로이코 정 팀장님께서 번외로 틀어주신 곡에서는 아주 속이 다 후련하게 재생되는 음을
아주아주 기분좋게 만끽하고 돌아갔습니다.
집에 돌아가려는데 발걸음이 안떨어지더군요…
이런 기회 정말 자주 없는데…
저의경우는 매킨사용중이라 가보고십으나 제일신이 좋치못하므로 청음의기회가 없기는하나 엣전부터 해보고 십었던바이-앰핑이므로 조만간 매킨으로 바이앰핑 해볼수 있는 기회가 있지않을까 하여 기대하는 일인입니다
매킨이 없을시 에어로 바이앰핑또한 나쁘지 않을것같은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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