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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LP 레코드 재생과 풀 진공관 시스템에 의한 시청회

작성자 | 운영자(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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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0 | 조회 : 1768 | 댓글 : 2,527 | [2017-05-02] 19:07



이번에 아날로그 재생을 주제로 한 시청회를 기획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LINN의 클라이막스 LP12 풀 옵션과 매킨토시 오디오의 C2600 프리앰프, MC275 모노블럭 진공관 파워앰프, 소너스 파베르의 아마티 트래디션 입니다.

 

이번 시청회를 통해 여러 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LP 레코드 재생과 시작에서부터 아날로그로 시작되는 이 음악 신호를 완전한 진공관 증폭과 신호 경로를 통해 아날로그의 묘미를 크게 살려줄 스피커로 음악을 들었을 때 우린 어떤 감정을 가질 수 있냐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청회엔 제가 아끼는 와이드-밴드 LP 레코드 몇 장과 내로우-밴드 LP 레코드 몇 장을 직접 가지고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어렵게 준비한 유익한 시청회에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시청회 안내>

 

일시 – 5 11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 1시간 30분 진행 예정)

장소로이코 빌딩 2층 쇼룸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12 / 상수역 부근)

신청royco@royco.co.kr 이메일로 성함과 전화번호를 기입하여 보내주시면 되며 최대 2인 신청 가능

 

 

 

- 시청회 프리뷰 -

 

이번 시청회는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LP 레코드 재생이 다시 각광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한편으로 아이러니 한 것은 지금은 고해상도 음원이 활성화 되고 있는 시점이며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더 나아가 고해상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존 오디오파일들은 소유할 수 없는 넌-패키지 형태의 음원에 대해 욕구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을 지불하지만 그것이 패키지가 없는 무형적 형태의 파일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음원을 구입했는데 뭔가 찜찜한 느낌은 지울 수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본 시장에선 USB 메모리와 더불어 간단한 패키지 형태의 디지털 음원을 발매하고 있으니 이 조차 그렇게 커다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LP 레코드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패키지 형태의 음원이며 내가 무엇인가 구입했다는 확실한 느낌과 더불어 다른 사람들과 나는 조금 다르다는 이미지를 만들어주죠.

 

그래서 앞으로 HiFi.CO.KR에서는 가능하면 LP 레코드 재생을 시연회에 넣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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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그 첫 번째 시연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LINN의 클라이막스  LP12 입니다. LP12 시리즈 턴테이블은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하이엔드 턴테이블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중고 장터에서도 어렵게 구할 수 있지만 LINNLP12를 베이스로 해 꾸준히 업그레이드 킷을 소개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클라이막스 LP12는 몇 해 전 메이저 업데이트에 가까운 발전을 이뤄냈죠. EKOS SE -암이나 킬이라는 톤-암 보드등이 여기에 해당될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서스펜션에 의한 베이스와 솔리드 알루미늄에 의한 베이스도 선택 가능하며 톤-암 보드도 등급에 따라 선택 조합이 가능합니다.

 

클라이막스 LP12는 확실히 LP 사운드 중에서도 섬세한 맛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청회에서는 클라이막스 LP12의 풀 옵션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겁니다.

 

왜냐면 LP12에 킬 톤-암 보드, EKOS SE -, 카트릿지까지 Kandid가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파워-서플라이 역시 중요합니다. 아날로그는 33.3rpm만 잘 회전하면 될 것 같지만 모터의 진동과 벨트의 구조, 그리고 파워-서플라이에 의한 미세한 토크 변화까지도 음질로 나옵니다.

 

이번 시청회에선 Radikal이 쓰입니다. 솔리드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클라이막스 LP12를 위한 최상급 파워 서플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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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Radikal 입니다. 얼핏 보면 클라이막스 DS 시리즈를 연상하는 디자인인데요. 아이덴티티는 LINN의 통일성을 갖추고 있고 아주 정밀한 전원부로 완성된 것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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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잡아본 Radikal 입니다. 클라이막스 LP12의 장점은 업그레이드 킷이 많고 얼마든지 음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 많은 아이템들을 제공한다는데 있습니다. Radikal 역시 그런 훌륭한 옵션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Radikal을 통해 레퍼런스 턴테이블이 지향하는 아날로그의 세계가 무엇인지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청회를 위해 제가 주로 듣는 엄청난 고가의 와이드-밴드 LP 몇 장과 내로우-밴드 LP 몇 장을 지참하여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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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청회에서 활약하게 될 매킨토시 오디오의 C2600 프리앰프입니다. 이 프리앰프의 가치로 따지자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습니다. C2600은 현재 매킨토시 오디오의 레퍼런스 프리앰프라 할 수 있는 C1100의 분리형 디자인을 원-박스 형태로 리디자인 한 프리앰프라는 것입니다.

 

매킨토시 오디오에서도 자신있게 권하고 있는 프리앰프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진공관 프리앰프로써 매킨토시 오디오가 내세우는 진공관 프리앰프의 음색이 무엇인지 아주 잘 나타내주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 프리앰프의 기능성은 워낙 다양한데요. 프리앰프의 본연의 기능을 위한 막강한 라인단에 헤드폰 출력과 더불어 매킨토시의 헤드폰 크로스피드 다이렉터 기능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USB 오디오 입력도 가능하며 USB 오디오 입력은 DSD256 재생까지 지원하며 DXD 포맷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이번 시연회에서 활약하게 될 아날로그 재생을 위한 포노 입력단도 갖추고 있습니다. 포노는 2계통 입력을 지원하며 MMMC 모두 지원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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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오디오가 제공하는 성능은 단지 고음질 뿐만이 아닙니다. 21세기는 제품을 판매하는 시대를 넘어서 브랜드 이미지까지 판매하는 시대입니다. 매킨토시 오디오는 아주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멋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60년 이상 지속될 수 있었는가? 생각해 보면 그 자체가 하나의 표준과 같이 자리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매킨토시 오디오가 가진 디자인적 아이덴티티, 이것을 크게 바꾸지 않고 조금씩 모던함을 살려나가 지금의 이미지를 만들어 냈죠.

 

진공관 프리앰프 답게 진공관 외부로 노출시키는 디자인마저 고급스럽습니다. 또한 외부의 인디케이터를 통해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시켜주기까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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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진공관 프리앰프 답게 포노 입력을 위한 회로도 진공관 기술이 쓰입니다. 사진과 마찬가지로 MMMC에 대응하는 개별적인 좌/우측용 진공관 그리고 라인 증폭을 위한 메인 진공관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청회를 통해 C2600의 포노단의 성능이 어떤지 확실히 체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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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풀 진공관 시스템으로 듣는 아날로그 재생음의 묘미를 크게 살리기 위해 준비한 것이 MC275 진공관 파워앰프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진공관 파워앰프를 꼽으라면 모두가 주저 없이 꼽는 것이 MC275 진공관 파워앰프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테레오 출력 형태의 디자인이며 이번이 6번째 버전으로 오리지널에 가장 가까운 완성도를 지닌 제품입니다.

 

이 진공관 파워앰프를 모노로 구성하여 스피커를 구동합니다. 이 경우 채널당 150와트의 출력을 얻을 수 있는데요. 웬만한 3웨이 스피커를 힘에 대한 걱정 없이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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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 오디오는 다른 하이엔드 앰프 메이커와 달리 조금 독특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 사상은 오래 전부터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이루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생산해 내는 매킨토시의 철학 때문입니다.

 

MC275가 가장 롱-런을 기록하고 있는 진공관 파워앰프로써 트랜스포머에 가장 많이 투자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에서 아직까지 이만큼 전체 라인업에 오토-트랜스포머 출력 방식을 고집하는 메이커는 없으며 매킨토시 오디오가 유일합니다.

 

전체 무게가 30.5kg에 이르는데 이 무게중 대부분이 트랜스포머에 의한 것입니다.

 

하지만 버전 6에 이르러스는 압도적으로 미려한 외관도 갖추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있어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마감을 MC275가 갖추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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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피커에 대한 소개입니다. 올해 2월 달에 처음 소개된 소너스 파베르의 아마티 트래디션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번 시청회를 진행하는 곳이 로이코로 다른 스피커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소너스 파베르의 아마티 트래디션으로 듣는 아날로그 세계도 묘미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여 선택했습니다.

 

특히 개량된 우퍼 시스템과 더불어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더욱 증대된 인클로져 볼륨으로 인해 소리가 더욱 넉넉해진 것과 이전 모델과 크게 차별화 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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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너스 파베르 역시 재생음에 대해 많은 유산을 갖추고 있는 메이커입니다. 소프트돔을 잘 이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면에 가죽을 덧대 묘한 늬앙스를 제공하죠.

 

소너스 파베르 마찬가지로 이에 대한 유산을 해치지 않고 소리를 개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한 결과물이 바로 아마티 트래디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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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전 시리즈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각 대역간의 연결감이 부드러워졌고 이것이 또렷한 음상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제로 바이브레이션 트랜스미션을 통해 디스토션이 크게 억제된 좀 더 현대적인 재생음으로 완성된 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이 이번 시청회에 LINN의 턴테이블 시스템과 C2600에 탑재된 포노 앰프, 그리고 MC275 모노 파워앰프에 의해 증폭된 음악 신호를 최종 결과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스피커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청회를 통해 아주 진한 아날로그 음악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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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김태훈]
     
    2017-05-11 04:46:51
    5월 3일에 신청했는데 뽑히지 않았네요 너무 속상해요
  • profile
    [운영자]
     
    2017-05-11 09:55:03
    초반에 신청자가 대거 몰렸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 다음 시청회 때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