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오디오 P20 출시
이후 많은 분들이 오래간만에 설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P20은 P10의 상위 모델로 P10은 계속 생산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P20은 P10
대비 무엇이 좋아졌을까?
크기는 25% 커졌습니다. 폭/깊이는 그대로이지만 높이가 25% 커졌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파워 서플라이가 P10 대비 3배나 커진 것입니다. 그리고 하이 커런트의 아울렛이 2배 늘어나 모노럴 파워앰프로 바이–앰핑까지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토털 아울렛은 현재 US 기준으로 12입니다. 슈코 버전으로는 아직 정확한 스펙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P20에 가장 큰 변화는 지속 가능한 최대 출력이 2,000와트(실제는 2,100와트라고
합니다)에 이르며 이것이 AC 리제네레이트로 가능하다는 점에선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하지만 제가 앞서 전원부 용량이 3배 수준이라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출력을 뽑으려면 더 뽑을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물론 리제네레이트
용량은 또 다른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P20 출력 임피던스가 모두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실용구간에 있어서 음질 변화는 드라마틱 하다고 합니다. PS 오디오
역사상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폴 맥고완이 제게 직접 설명 했을 정도니깐요.
제품 성능이나 완성도에 대해서는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만.. 문제는
초기 물량을 얼마나 빨리 확보할 수 있을까.. 입니다. 제
예상은 앞으로 1년 정도 공급이 수요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 이상?
3 comments
파워앰프보다 더 파워앰프 같군요..;; 엄청난 카리스마를 풍깁니다.
깔맞춤의 포스가 ㄷㄷㄷ
헤드파이라서 저런 물건은 필요없다고 애써 자위중입니다. ㅎㅎ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