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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막지 못한 뜨거웠던 신년회 후기입니다!!

작성자 | 운영자(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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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4 | 조회 : 3415 | 댓글 : 2,608 | [2018-01-11] 11:20



HiFi.CO.KR에서 직접 신년회를 주관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다행히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신 ㈜소리샵에 백부장님 덕분에 앞만 보고 추진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니, 정말 뜨거웠던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HiFi.CO.KR를 운영하면서 이전에 바꾸거나 계승하고 싶었던 하이파이 문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PC 통신의 1세대이자 커뮤니티 1세대입니다. 많은 것을 보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라고자 한 것이 바로 그 때에 뜨거웠던 오프라인 모임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번개.

 

하지만 요즘 커뮤니티의 오프라인 모임은 너무나 잘 발달된(?)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 때문에 예전과 같은 분위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때의 뜨거웠던 오프라인 모임을 다시 한 번 재현해 보고 싶었거든요.

 

이번 신년회가 딱 그랬습니다. 어떤 격도 없이, 하지만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질서 있게 정말 훌륭한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과 멋진 공간에서 음악을 나누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미를 장식했던 김치찌개. 정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것도 준비했던 모든 프로그램의 시간이 말이죠.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이야기에 저는 울컥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기록으로 남겨두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많은 분들과 그 순간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HiFi.CO.KR에서 주관하는 이벤트엔 진짜 즐거움이 있습니다. 다음에 더욱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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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에서 운영하는 청담동 쇼룸 & 스토어입니다. 국내에 이정도 수준에 스토어를 운영하는 곳은 오직 소리샵 뿐입니다. 그만큼 많은 투자가 이뤄진 곳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헤드-파이의 경우엔 국내에서 유통 중인 거의 모든 제품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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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의 주인공들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피커 중 하나인 비비드 오디오사의 레퍼런스 스피커 GIYA G1 스피릿입니다. 이전에 G1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스피커 시스템인데, 그 잠재 능력이 신년회 당일 터져주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시스템 세팅과 점검 시간도 있었는데 그것이 가능하리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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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포지션 점검을 위해 요리조리 살피다 정말 멋진 앵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촬영했지만 더 괜찮은 카메라로 찍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참고로 GIYA G1 스피릿은 가장 뛰어난 어쿠스틱 디자인을 가진 스피커 중 하나 입니다. 정확히 이런 스피커는 손으로 꼽아야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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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한참 세팅중이었는데 한두 분씩 도착하셨다고 연락이 와서 나가보니 벌써 이렇게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이젠 굳이 제가 배웅하지 않아도 서로 어색하지 않게 어울리시는 모습에 무척 기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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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도착하신 분들 중에는 소리샵에서 전시 중인 헤드폰을 착용해 음악을 즐기는 분도 계셨습니다. 참고로 사진 속 모델은 상당한 훈남이셔서 제가 살짝 포즈 요청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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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청회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봤습니다. 음악을 듣는 시간 동안은 허기지지 않고 샌드위치와 음료 그리고 쿠키를 먹고 나중에 본격적으로 마시고 먹어보자는 컨셉이었죠. 그런데 감사하게도 소리샵에서 고퀄리티 샌드위치인 마마스 샌드위치 박스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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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요기 한다는 게 아주 맛있어 보여 3피스나 먹었던 것은 비밀로 해두려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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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집어먹고 또 가장 맛있었던 것을 하나 더 집어먹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시청회를 열심히 진행하고 났더니 안 먹었더라면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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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에선 샌드위치 외에도 다양한 쿠키와 스낵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것도 모두 고퀄리티의 음식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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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드링크들.. 진짜 진저 에일 음료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생강의 향이 제대로 달콤하게 느껴지는 음료였죠. 맛을 보는 순간 소리샵에서 준비해주신 성의에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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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비주얼은 이랬습니다. 이 게시물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정성껏 준비해주신 음식에 감사하다는 뜻을 소리샵에 전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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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는 분주히 세팅이 이뤄지고 있었고 밖에서는 이렇게 화기애애하게 준비한 음식과 음료들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연출해 갔습니다. 정말 분위기 좋지 않나요? 이 사진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앞으로 오프라인 모임에 꼭 참석해 보시기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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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스템의 주인공들 입니다. 세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참고로 HiFi.CO.KR는 가능한 프라이빗한 시청회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오직 어쿠스틱 특성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두꺼운 옷은 재생음을 망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15분만 모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래는 하루 이틀 걸릴 것이라 예상했던 시청회 신청이 단 2시간만에 끝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곳 리스닝 룸은 10분에서 15분을 수용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어쿠스틱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제한을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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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비비드 오디오의 GIYA G1 스피릿 레퍼런스 스피커와, 외장 네트워크 박스, 그리고 컨스텔레이션 탑 모노블럭 파워앰프, 그리고 전용 DC 필터 전원부까지 갖춘 탑 프리앰프, 그리고 네임의 최상위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벨칸토 분리형 앰프 시스템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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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 오디오의 레퍼런스 스피커 GIYA G1 스피릿은 현재 비비드 오디오의 모든 기술이 부어진 스피커입니다. 그래서 크로스오버 회로 자체도 이렇게 별도의 박스 형태로 분리되어 이전 G1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재생음을 갖게 된 것이죠. 정말 고급스럽고 정말 뛰어난 음질을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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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청회에 여러 스타 들 중에 돋보였던 스타가 바로 실텍 케이블들이었습니다. 최상위 제품인 트라플 크라운이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소리샵의 지원으로 트리플 크라운 스피커 케이블까지 준비해 주셨습니다. 보는 순간 감탄사를 연발 할 수 밖에 없던!! 보고 있는데도 이게 실화냐? 쉽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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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인터 케이블들도 모두 트리플 크라운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밸런스와 언밸런스 모두 말입니다. 제가 트리플 크라운 풀 컴포넌트 커넥티드 스펙은 실텍 본사를 방문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는 결코 흔한 기회가 아닙니다. 수입사에서 이렇게 케이블 세팅까지 배려하는 경우는 많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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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수 많은 파워 케이블까지 모두 최상위 제품들로 구성해 주셨습니다. 마치 오늘 제대로 즐기시라는 배려 같았거든요. 정말 설렐 수 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화려한 시스템 구성 지원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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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기에 GIYA G1 스피릿 스피커 사진을 다시 촬영해 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음질을 위해 고안된 디자인이자 이제는 신형으로 넘어 오면서 크기의 비율을 조정해 더 훌륭한 디자인으로 완성이 된 스피커. 언젠가 제 리스닝 룸에서 운영하고 싶은 스피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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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간이 되어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모두 설레 하시더군요. 오늘은 어떤 재생음과 마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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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숨죽여 재생 음악과 마주하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참고로 이 날 저는 MC 역할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때 보다 편한 분위기여서 그런지 많은 분들의 웃음을 유도할 수 있었죠. 어쩌면 제 능력이었다기 보단 분위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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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회를 끝내면서 이토록 많은 박수를 받아본 적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몇 곡 더 듣고 싶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2시간 30분 이상을 논스톱으로 진행했는데도 말이죠. 그만큼 아쉬움이 컸고 시간도 총알같이 흘러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구성된 시스템들을 면밀히 관찰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죠. 아마 시간 제한이 없었더라면 4시간 30분 시청회도 무리 없이 가능한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그만큼 GIYA G1 스피릿과 컨스텔레이션 분리형 앰프와 실텍 케이블 구성은 엄청는 재생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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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순간을 기록으로 꼭 남겨둬야겠다 마음 먹어서 단체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저 이 사진 담을 때 정말 설렜습니다. 왜냐고요? 이런 비주얼은 처음이었거든요. 정말 신년회 진행하길 잘했다고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게 만든 멋진 사진입니다. 참고로 초상권 관계로 블러 처리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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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냥 헤어질 수 있나요? 메뉴 선택에 고민이 많았습니다만, 제가 종종 들르는 김치찌개 집으로 결정 했습니다. 모두 GIYA G1 스피릿이 만들어 준 뛰어난 음악성에 집중력을 다 쏟아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드시더군요. GIYA G1 스피릿이 선사한 기쁨 때문에 술도 어우러졌습니다. 자리를 떠날 땐 모든 그릇이 비워져 있어 정말 행복했더랍니다. 그리고 우리를 반겨주었던 함박 눈도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 전하며 자리와 좋은 음식을 제공해 주신 ㈜소리샵 백부장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모두 2018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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