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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초대를 받아 비비드오디오 G2-S2 스피커를 들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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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09:58 | 조회 : 806
 
 
  • 닉네임 : 김석현(mcsukhyun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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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운영자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영자님: 시간되시면 일산 함 놀러오세요~
주저없이 다음날 바로 예약을 잡고 방문하였습니다.
네....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딱 들어가자마자 악!!!소리나는 엄청난 포스의 녀석이...but,
오늘의 주인공은 신년회때 들었던 비비드오디오 G2-S2입니다.
디자인이 안그래도 음표인데 검정색이다보니 더 통일성이...
스피커배치와 더불어 의자위치 세팅까지 기가막힙니다. 테이블 위에는 맥주잔이 놓여있던데 맥주한잔 들이키면서 노래들으면
그게 바로 무릉도원이겠구나 싶더군요.
진행은 영자님의 선별곡으로 기어1단, 2단, 3단 올라가는식으로 듣고 저의 선별곡으로 이어갔습니다.
아....다들 너무 똑같은 얘기를 하는데 저도 거기서 벗어날 수 없는 글을 쓰게 되는군요.
정말 스피커가 사라지네요...ㅜㅜ 저희집에도 스피커 시스템이 있지만 너무 비교가 되는군요 ㅋㅋ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라는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 각 노래 장르에 따라 스피커의 색은 사라지고
음원녹음당시 사람이 노래를 부르고, 악기들이 연주하고 있는 위치가 눈에 자연스레 그려집니다.
이어폰, 헤드폰에 이어 저희집에 있는 스피커로 들어도 각각의 제품의 색이 느껴졌는데 
요 G2-S2는 스피커의 색은 사라지고 당시에 있던 현실감만을 드러내줍니다. 와....신기하네요...
평면적이었던 노래들이 라이브공연장 꿀자리에 앉아 노래를 듣는거 마냥 입체적으로 들립니다. 이런걸 홀로그램 사운드라고
부르던거 같은데 딱 이해가네요. 한스짐머 OST곡들도 많이 들었는데 진짜 영화관보다 더 실감나는 리얼리티 사운드가 뿜어져나왔습니다. 이런 소리로 집에서 들을 수 있으면 그냥 매일매일이 가수들의 콘서트장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노래듣는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콘서트가면 가수들이 '이제 마지막 곡입니다'할때 느껴지는 아쉬움이랄까...
이번 청음기는 평가가 무의미한거 같습니다. 그냥 감동기랄까요...
평소같으면 저음이 어쩌고, 보컬부가 어쩌고, 고음이 어쩌고 설명할텐데 이걸 들으면 그런 설명이 무색하네요.
그냥 제 앞에 녹음당시 무대가 앞에 놓여있는 겁니다.
스피커>>>>>>>>>>>>>>>>>>헤드폰>>>>>>>이어폰 공식이 왜 생겼는지 알 거 같습니다ㅋ(물론 이 미친 세팅이 한 몫 했지만요) 
소중한 청음기회를 마련해주신 영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쉽지 않은 기회인데 먼저 선뜻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초대의 기회가 다른분에게도 주어진다면 왠만한일은 제쳐두고라도 꼭 한번 청음하러 가보셨으면 합니다.
이런 소리를 듣는건 정말 드물고 드물고 드문일일테니까요.(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눈으로만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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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형국]
     
    2018-02-03 20:13:53
    저도 일산 거주자인데 한번 기회가 된다면 귀호강을 하러 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