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av플라자에서 마스터피스X 양산품 케이스를 보고 왔습니다
완성도는 말할것도 없고 하파의 회원님들을 뵐수 있어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4시간이 증발해버린듯한! 멋진 모임이었습니다^^
자~! 신청하신분들이 받게되실 케이스 모습입니다
표면 피니쉬처리는 마시마로님이 네이버카페에 올리신 게시물 사진이 잘 나온거 같습니다
도저히 실물보기전에는 마감 완성도를 사진에 담아낼 수가 없네요;;
그 어디에도 이음새나 결합부분이 없는..백패널의 레이아웃과 가공도 또한 아주 좋습니다
양산품에 탑재되는 foot입니다 얼티밋베이스의 그것입니다^^
제가 아침에 찍은 얼티밋베이스 foot입니다
저는 사실 이 foot을 보고 좀 놀랬습니다 프로토 타입과 동일한것을 쓸줄 알았는데 원가 상승을 무시하고 그야말로 마스터피스X에 걸맞게 최상급의 foot을 달았습니다
확실히 운영자님이 구석구석 모든 부분에 현존하는 모든 테크니컬 팩터를 다 갈아서 모으고 모은 정점의 제품입니다
좌우 트랜스포머가 완벽히 분리, 신호부와 철저히 분리된 레이아웃 그리고 보시는 것 처럼 각 입력단에서 가장 최단거리로 설계가 되었습니다
불필요한 접점과 신호손실을 최소화한 모습입니다
이 정도면 된겁니다….그런데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할수있는 모든 부분을 다하신게 또 하나 나옵니다
이렇게 추가로 케이싱 처리하면서 윗부분을 별도로 차폐처리하게됩니다
정말 치열하게 그리고 집요하게 고민하고 설계하신 제품이더군요
운영자님이 10년간의 노하우와 여러 하이엔드 업체에서 도입한 최고와 최신의 기술을 적재적소에 녹여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만들어냈습니다
포르쉐에 대해 얘기할때 우스갯소리로 포르쉐 엔지니어 박사들이 외계인을 납치해서 만든 퀄리티라고 하지요^^
마스터피스X도 그러합니다
오디오 라이프에서 처음으로 마이너스 통장이라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뒤척거리며 잠들었네요…
그리고 컬러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블랙이 존재감이 있는 느낌이라면 실버는 깔끔하고 세련된느낌입니다
두 컬러 모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