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해전만 해도 오지랍이 참 넓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누가컴퓨터 조립한다고 할 때도 엉뚱한거 사면 안 된다고 얻는 것도 없이 참 많이도 따라 다녔습니다. 중고차산다고 할 때도 제가 차를 살 때 보다 더 꼼꼼하게 봐주곤 했죠.
매지코 A1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가 또 한번 고생하려고합니다. 원래 리뷰 땜시 그 무거운걸 집에 들고 왔다가 다시 가져다 주면서 앞으론 두 번 다시 집에서리뷰 안 한다고 굳게 다짐했지만… A1의 재생음이 아른거리네요.
그래서 9월 20일(금)부터 9월 25일(수)까지 하루에 1분 최대 2분을모시고 프라이빗 시청회에 들어갑니다. 단, 조건이 따릅니다. 본인이 활동하시는 어떤 커뮤니티에든 청음 후기를 적어주셔야 합니다. 양은짧던지 길던지 상관하지 않습니다. 느낀 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최근에 제 리스닝 룸에 지방 분들이 많이 방문 하십니다. 이번에도 환영입니다.
(방문 일정은 저녁 9시까지 도착하시면 됩니다. 그럼 저녁 10시까지 들려 드릴 수 있습니다. 위치는 일산입니다)
실명과 연락처 그리고 참석 날짜를 hifi@hifi.co.kr 이메일로 알려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프라이빗 시청회인 만큼 시간은 늦은 저녁이나 오후나 심지어 아침에도 상관 없습니다.
단, 후기가 올라오지 않으면 다음엔 어떤 이벤트에도 참여하실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