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주 귀한 앰프 시스템을 만나고 왔습니다. 서초동에 위치한
AV플라자에서 CH 프리시전의 새로운 플래그쉽 프리/파워 앰프인 L10과 M10을
국내 최초로 영입하여 전시를 시작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L10과
M10은 CH 프리시전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CH 프리시전 L10 프리
앰프의 경우 기본 1억 1,450만원이며 모노로 구성할 경우
1억 9,700만원에 이릅니다. M10 파워 앰프의 경우 2억 7,800만원입니다. 참고로 M10 파워 앰프의 경우 전원부 분리형 모노 블록 디자인이
기본입니다.
시스템 구성에 따라 3억 9,250만원부터
4억 7,500만원까지 구성 가능한 디자인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최고가의 분리형 앰프 시스템이고 컴포넌트 구성이 최대 8덩어리에 이르는 메머드 분리형 디자인입니다.
M10은 전원부 분리형 모노 블록 파워 앰프로 대단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채널당 20암페어의 파워 케이블 2조를 필요로하며 스테레오로 구성시 4조를 필요로 합니다. 채널당 두 조의 파워 케이블은 내부에서 컨트롤 보드를 위한 전원, 아날로그
전원, 파지티브와 네거티브 개별 증폭을 위해 총 4개의 개별
전원이 입력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M10은 기본적으로 스테레오,
바이–앰프드, 액티브 바이–앰프드, 하이 커런트 모노 모드 또는 브릿지드 모노 방식으로 구동할
수 있습니다. M10 1세트를 구입해도 전원부 분리형 스테레오 파워 앰프로써 구동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브릿지드 모노 모드로 구동할 경우 기존 M1.1에 비해 월등한
스피드와 음의 입자감 그리고 구동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직 번–인 중에 있기 때문에 완벽한 재생음은 다음주부터 오직
AV플라자에서 매지코 M6와 매칭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디지털 소스기기까지 CH D1+C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1엔 X1 파워 서플라이까지 적용돼 있습니다.
그러면 간략한 CH 프리시전 L10
+ M10 언박싱 사진을 보실까요?
AV플라자에 국내 최초 입고된 L10과 M10의 장치는 모두 6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박스로 담겨 있습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언박싱하는데만 엄청난 시간이 걸릴 정도로 엄청난 규모입니다.
사진은 L10의 메인 증폭부 컴포넌트입니다. 속살이 아주 뽀얗습니다. 참고로 CH
프리시전의 섀시 마감 품질은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CH 프리시전이 섀시의 품질을 직접 컨트롤하기
위해 외주를 주던 방식에서 공장을 인수하여 마감의 품질을 올렸기 때문이죠. L10부터 확실한 QC를 통해 고품질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M10의 모습입니다. 스위스에서
한국까지 오는 과정속에 조그만한 흠집도 용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데미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스페이스에 신경 쓴 느낌입니다.
전체 시스템이 구성된 사진입니다. CH의 C1+D1 디지털 소스기기와 L10 그리고 M10의 조합을 들어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초기에 L10의 경우 이전 L1에 비해 아주 정교해진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통해
캘리브레이션 시간만 하더라도 족히 1시간 이상의 세팅을 필요로 할 정도로 정교해졌습니다.
M10의 경우 가로 폭은 기존 컴포넌트와 디자인적 일치를 가져다
주기 위해 완벽하게 같지만 대규모 전원부와 증폭 회로를 위해 깊이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리고 전면에
1 시리즈와 10 시리즈를 구분할 수 있는 디자인적 요소가
좀 더 엣지있게 변경 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제품인만큼 채널당 2개의 20암페어 파워 케이블을 필요로합니다. 여기서 완성된 DC 전원은 4개로 나뉘어 증폭부로 전송 됩니다.
기존 1 시리즈와 디자인적 차별을 위해 상판에 CH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면뿐 아니라 상부에서도
10 시리즈의 차별화된 디자인 포인트로 즉시 10 시리즈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전원부 분리 형태로 디자인된 L10 프리 앰프입니다. 이번 제품은 CH 프리시전의 완전 세분화 된 시스템을 한번에 켜고
끄기 위한 스마트 트리거 모드가 탑재돼 있습니다. 그래서 켜고 끌 때 컴포넌트의 특성에 맞게 전원 온/오프가 일어나게 되며 회로가 안정화 되는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캐패시터에 전류가 충/방전 되는 이미지가 전면 차에 표시 됩니다.
CH 프리시전에 새로운 플래그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국내에선
AV플라자가 유일합니다. 또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기존 CH 프리시전의 오너라면 CH 프리시전의 기술이 얼마나 진화했는지 AV프라자에 청음 예약을 하여
직접 경험해 보시길 것을 권장합니다.
판매원 – AV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