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와 함께 예봉산 등산 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인상적이어서....
70 정도 되신 나이 지긋하신 멋진(선글라스까지 끼고서) 분이..
아마 밭을 일구다가 잠시 괭이를 놓고 참을 드시더군요..
뒤에 복사꽃이 너무 흐드러지게 피어서...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카메라를 안들고가서 아이폰으로 찍은게 한이 되는....
아이폰 사진 이라두,,화질 좋네요 ~(드시는 플라스틱 그릇에 , 간편하게비빔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