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CA(Computer Audiophile) 포럼에서 화제꺼리중 하나가 바로 Ethernet Bridge 이었습니다..
이를 시행했던 여러 사람들이 큰폭의 음질 향상을 경험하였다고 말하고 있지요..
주로 네트워크 플레이어장비(마이크로렌두,sMS200) 를 이용하여 USB 로 변환 하는 방식에서 응용되었습니다만..
저의경우 Ultra DAC 을 받고나서 ID 41카드를 이용한 roon 에 응용할수 없을까?..하고
시도해본바 음질향상 있다고 판단되어 소개하는 겄입니다..
별로 돈들게 없으니 시간이 있는 분들은 검토해 보시기를..
구성원리는
* 기존 네트웍구성방법 : 컴퓨터(roon core)-이더넷스위치(공유기등), Ultra ID41-이더넷스위치
* Ethernet Bridge 구성방법 : 컴퓨터-이더넷스위치, 컴퓨터-Ultra ID41 (단 컴퓨터에서 두개의 이더넷포트를 브릿지시킴)
이더넷포트 브릿지를 어떻게 하느냐?
CA 에서 화제의 포럼 기고문을 참조하였습니다…
스레드에 1200 여개의 글이 있습니다만 첫번째글이 진짜배기 이고 남어지는 여러기지 의견,질문. 등등 입니다..
첫번째글은 영어로 뭐라뭐라 길게 이야기하는데 어떤 배경과 아이디어 이며 결과가 어떻하다는 잔소리 등이고…
죽~맨 아래로 내려가면 애풀맥의 방법링크와 윈도우즈 방법 링크가 있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의경우는 맥미니를 쓰는데 이더넷포트가 한개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선더볼트-이더넷 어댑터를 한개구입하여
두개로 만들었지요..
윈도우는 제가 못해봐서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관련 포럼 스레드 링크:
12 comments
좋은 정보 감사…
이게 바로 랜로버의 기본이 되는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랜선으로 인한 갈바닉의 아이솔레이션에 추가로 깨끗한 전원의 공급과 포맷을 변환해 리클럭킹하는 컨셉이라 그거에 발전된 컨셉이지요.^^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에 눈이 확띄어 저도 Try 중인데 잘 되지 않아 문의드립니다.
Mac Mini ( Roon server ) – 선더볼트 이더넷 – 랜케이블 – PS audio Directstream DAC (Bridge II) 의 구성입니다. 물리적으로는 잘 연결된것 같은데 (맥 네트워크환경에서 Bridge부분이 녹색으로 잘 연결된것으로 나옵니다.) Roon에서 Bridge II를 찾지 못하네요.
물론 맥에서 Bridge Virtual network 세팅도 따라가며 했습니다. DHCP 로는 되지 않아 수동으로 맥과 Bridge II 에 각각 IP와 서브넷을 설정하였고요. 최학곤님께서 맥과 Ultra ID41에서 별도의 세팅하신 부분이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저의경우 선더볼트 이더넷을 공유기에 연결하였습니다..이유는 잘 모르겟지만 잡음이 조금 줄어든거같아서요..그리고 원 이더넷을 dac 쪽으로 연결하였습니다..저도 처음엔 수동으로 ip를 설정하였으나 지금은 DHCP 로 사용중입니다…그리고…브릿지구성시..가상인터페이스관리로 들어가면 Thunderbolt 브리지 가 bridge0 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을 열어서 체크박스를 모두 해제합니다……그리고 나와서 + 를 누르면 무제브리지가 bridge1 으로 생성되는데 여기에서 브리지명을 무제에서 다른이름(저의경우 roon-bridge)으로 변경하고 ……아래 체크박스에 이더넷과 Thundervolt 이더넷 두군데에 체크합니다……그리고 적용을 클릭하면 좌측창에 roon-bridge 가 생기고 맨위로 올라가면서 상태가 연결됨 으로 됩니다…그리고 dac 전원을 한번 껏다가 켜보시기를…
감사합니다.
일틀동안 구글링에다 여러가지로 Try해도 잘되지 않았는데 알려주신 팁대로 하니 Roon에서 인식하는군요. 일단 소리가 나는것으로 만족합니다. ㅎㅎ
기존의 Bridge0을 체크박스 모두 해제, 추가 브리지에는 이더넷, 선더볼트 이터넷 모두 체크가 핵심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니 맥에서는 DHCP로도 어드레스를 잡네요. PS audio BridgeII에서는 여전히 자동은 되지 않고 수동으로 입력하니 작동됩니다. 이젠 얼마나 소리가 좋아졌다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와 조언 감사합니다!!!
네. 저도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가상브릿지는 연결된 어떤 포트에도 가능합니다. 이더넷, 선터볼트, USB등..저는 USB 랜 케이블을 구해서 연결했습니다. 네트워크를보면 USB 연결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것을 가상브릿지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 것은 이 가상브릿지를 인터넷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맥의 환경설정에서 보시면 네트워크 옆에 공유가 있습니다. 그곳에 가셔서 인터넷 공유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가상브릿지가 인터넷과 연결되는 거죠. 잘 보시면 처음에는 약간 어렵지만 간단합니다…
개념은 브릿지 연결부분을 오픈해주는거죠. 그러면 기존 공유기와 맥이 같이 공유되는 겁니다.
기본 공유기의 내부 게이트 192.168.0.1에 연결됩니다.
DAC과 맥이 직접 연결된 상태로….음질도 차이가 납니다.
단, DAC 주소를 보시면 맥 고유의 AP 주소인 192.168.2.1에 연결되어 192.168.2.##로 나옵니다.
참고로 맥에서 브릿지 설정에서 연결 체크하는 조건을 변경하면 다양한 옵션이 주어집니다. USB Lan과 이더넷을 체크하면 양포트가 동시에 오픈되어 하나로 작동하죠…공유에서 설정할 필요도 없이…
그러면 DAC의 주소가 192.168.0.##로 나옵니다.
하여튼 잘보시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더군요.
저는 다음주에 썬더볼트가 오면은 인터넷라인, 나스라인, DAC을 동시에 맥과 연결하여 직접연결을 할 계획입니다.
여러가지 시도해보면서 네트워크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네요. 가상브릿지, 그리고 DHCP가 뭔지도 알게 되고요. ㅎㅎ 맥사용한지 꽤 되었는데 네트워크 설정 처음 사용해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추가로 DHCP는 그냥 자동으로 하시면 되구요. Bridge2도 그냥 자동으로 잡힙니다. 뭐 룬리모콘도 문제 없구요.
문제는 SQ인데…저는 차이를 느낍니다. 그리고 좋아요……한단계 업그레이드 입니다….
공유기 없이 NAS와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직접 연결해서 음질을 개선하는 방식은 오래 전 (이제 몇 년 전인지도 모르겠네요) 에 하미서와 고성능 NAS에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랜 포트가 두 개였고 브리지 기능은 리눅스로 구현 (사실 구현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라우팅 설정을 하면 되는 거라서.) 되어 있었습니다.
음질 개선이 확실한 걸 보고, 오랫동안 제가 사용하는 윈도우 PC에서도 계속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의 브리지 기능을 써도 되고, 라우팅 설정을 직접 해도 됩니다. 새삼스럽게 이더넷 브리지를 통한 음질 개선 얘기가 나오니, 옛날 생각이 나서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네..그렇군요..랜카드가 2개를 말씀하시나요. 전3개를연결 할려고 하는데..차이는 없겠죠..
네, NAS는 메인보드에 랜 포트가 두 개이고, 하미서는 메인 보드 랜 포트 하나에, PCI 랜 카드 추가한 것인데, 결국 다 같은 거지요.
세 개도 될 겁니다. 저도 윈도우에서 네트워크 세 개 연결하려고 생각 중인데, 제가 원하는 환경이 윈도우 브리지에서 지원하지 않는 거라, 수동 설정을 해야 해서 귀찮아 미루고 있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제 랜케이블 특성도 잘 나타나는군요. SQ 품질도 좋아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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