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무스가 첫 발송이 시작 된지 만 2년하고 1개월이 넘었습니다. 만 3년째이죠. 중고로도 잘 접하기 힘들고.. 또 업그레이드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는 천천히 진행하려고 합니다. 또 내부 사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막시무스와 관련된 이벤트는 조금씩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시무스의 가장 기본 스펙은 그냥 막시무스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적용된 것이 막시무스 Two, 여기서 한 단계 더 적용된 것이 막시무스 One, 그리고 최종판이 막시무스 Zero 입니다.
막시무스 Zero는 오직 저만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막바지 벤치마킹을 하고 있기에 저녁에 높지 않은 볼륨으로 S/N에
따른 디테일등을 보고 집중하고 있습니다만 일반 PC와 막시무스의 음질 차이보다 더 큰 음질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정말 장난 아닌 음질입니다. 제가 작업하고도 믿기 힘들 정도의
소리가 나오며 이것이 PC 기반이라는 것이.. 제가 예전에
상상하지도 못했던 것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 프로나 맥 프로와 비교하면
이들 컴퓨터가 고장이 난 것 아닌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압도적인 음질 차이를 냅니다.
확실히 청감상 S/N이 월등합니다. 청감상 정보량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이건 16비트에 44.1kHz에 AIFF를
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를 토대로 생각해 보면 파일 트랜스포트의 향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음질의
세계가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최근엔 1억원에 가격표를 달고 나온 한 덩어리의 파일
플레이어와 맞 비교를 해볼 생각입니다. 결과가 어떨지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아무튼 예전엔 파일로 음악을 듣는 것이 곤욕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기쁘다 못해 신기할 지경입니다.
16 comments
막시무스 다시 진행해주세요…(망언 죄송합니다)
막시무스 끝나는대로 로마도 준비할겁니다~~~
로마 전용 랙만 받쳐도 소리가 맑아지던데
이제 뭘 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죠 ㄷㄷ
그날을 꼭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하하
아주 기대되는 소식이네요~ㅎㅎ 지금도 좋은데 차이가 큰가 보군요~^^b
잉..분양 좀 하주세용…브릿지 미국 보냈으니..
로마 지금도 좋은데 얼마나 더 향상될지 기대되네요
배터리까지 왔는데, 계속 진화중이군요. 기대하겠습니다 ^^
영자 님 계속 혼자만 그러지 마시고 빨리 업글 행사 진행 하시죠? ㅎㅎ
끝이 아니라 시작인건가요? ^^
Zero는 손이 대단히 많이 갑니다.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해도 제한을 둘겁니다. 물론 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에게만 돌아갈겁니다. 돈 벌자고 한 것도 아니고 제가 제 집에서 좋은 음악을 듣기 위해 추진한 작업이니깐요.
로마는 내년쯤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막시무스가 만 3년째인데 이때쯤 많은 커스텀 메이드 PC가 소개되리라 생각했고 그에 맞춰 음질을 끌어 올릴 생각이었습니다만…
아무튼 앞으로 공제가 언제 다시 시작될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막시무스나 전자기기의 경우 시간이 지나 업그레이드 포인트가 생겨 적용 가능한 형태라면 무조건 진행할겁니다.
오호 아직도 더 개선할 아이템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물론 제가 모든 옵션을 선택한건 아니지만 이 상태에서더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신다니 참 운영자님도 오로지 기기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한듯 하군요 ^^
막시무스는 로마보다 더 구현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옵션들이 탑제되었다고 들었는데… 대단하네요
아무 생각없이 잘쓰고 있었는데 벌써 2년 반이나 되었다니 믿기지 않는군요.
막시무스 아무튼 물건 입니다. 어떤 제작자분은 아직도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막시무스를 폄하하는 듯 하는말씀도 하시던데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그러니 답답…
막시무스, 로마의 공동구매는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직접 들어보시면 고역, 중역, 저역이 아쉽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여기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습니다.
1. 램 차폐시 고역이 좀더 단정해지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소리가 나왔습니다.
2. 배터리 방식의 전원 교체시 충격의 한방을 먹었습니다. 고역에서 약간의 거친느낌이 사라지면서 배경이 더 정숙해지기 시작합니다. 중역은 살집이 붙어서 더 투터워졌습니다. 저역은 좀더 풍성하면서 따스한 느낌? 이건 개인 취향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3. 지터버그 추가 장착 – 아 정말 이놈은 호불호 갈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날이선듯 3일동안은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일주일 지나고나서 기존의 소리에서 한꺼풀 벗져지는듯한 소리가 나옵니다. 표현하자면 각각의 악기들이 자기들도 주인공을 하고 싶다고 뽐내는 모양새를 갖췄습니다. 이게 착색이라고하면 착색인데 빼면 정말 심심해집니다.
취향차이라고 생각해두시면됩니다.
제가 느낀점만 적어서 참고만 하세요^^
1,2번은 적극 공감합니다
3번은 꽂았다가 다시 뺀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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