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가 탐방 회원분은 부산에 거주하시는 배모 회원님이십니다. 이곳에 소개되는 회원분들 대다수가 그러하지만 하이파이 경력이 대단하십니다. 특히 모든 것을 소리로 말하려는 회원분의 열정이 지금의 시스템에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소리는 그야말로 맑고 투명하며 리얼리티를 담고 있었습니다. 장렬하면서도 다이나믹스의 표현이 깊고 광활하여 듣는 이에게 음악이 주는 감동이 무엇인지를 직관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멋진 시스템이었습니다.
이러한 소리가 가능했던 것은 바로 오르페우스의 프리빌리지 파워앰프 때문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파워앰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파워앰프의 기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셨다고 하시더군요.
시스템 스펙
스피커 - 한센 킹
파워앰프 - 오르페우스 프리빌리지
프리앰프 - 코드 DSP8000 프로세서(AV까지 병행하여 사용하고 계시더군요)
소스기기 - 메리디안 술루스(DAC와 조합하여 사용하십니다)
케이블 - 아르젠토 플로우 시스템
<시스템 전경, 한센 스피커의 킹 스피커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투명하면서도 대단히 유연한 음을 재생합니다>
<센터 스피커를 중심으로 좌/우에 있는 것이 오르페우스 프리빌리지 모노블럭 파워앰프입니다>
<오르페우스 프리빌리지는 6085T 알루미늄 블록을 절삭가공한 형태로 섀시, 회로부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AV를 병행하기 위해 윌슨오디오의 리어 스피커와 프로젝터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하우징만 보더라도 가격표가 대충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