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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를 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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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6] 20:14 | 조회 : 2091
 
 
  • 닉네임 : 이주희(ktan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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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를 접하며...

PC-FI를 하면서 PC에서 발생되는 노이즈를 줄이려고 FAN-LESS 방열판을 설치하고 HDD는 SSD로 바꾸고 진동을 잡으려고 케이스 내부에 무거운 쇠덩어리를 장착하여 나름 만족하면서 음감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음감이란게 한번 들어보면 더 좋은 소리를 찾게되고 더 좋은 시스템으로 업글하려는 뽐뿌가 항상 존재하는 지라, 얼마못가서 업글하이템을 찾아 장터링을 한참하곤 했다.

요즘 부각되고 있는 네트윅시스템이 궁금해져서 알아보던 중 막시무스를 알게되고 막시무스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HIFI.CO.KR에 들어와보게 되었다. 마침 그 때 운영자님이 로마를 완성하고 사이트에 첫선을 보이던때여서 타이밍이 잘 맞았다. 

로마가 무척 궁금하여 용산오디오페어에 가서 운영자님도 만나고 로마도 만져보았다. 처음 볼때 PC라고 했는데 막상 오디오 기기들이랑 같이 전시해 두었는데 어디있는지 몰랐다. 운영자님께 물어보니 고운 자태를 하고 있는 오디오가 로마란다. 헉~ PC가 저럴수 있다니 이건 사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솟았다. 원래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예전에는 PC도 자가조립하고 친구들도 만들어 주곤햇는데 이건 내가 보던 고정관념의 그런 PC가 아니고 완전 새로운 물건이였다. 

아쉽게도 그날은 시연은 안된단다. 오디오페어에 운영자가 진행을 맞았지만 다른 기기를 소개하는 장소여서 어렵다고하여 아쉬운 걸음을 하고 돌아왓는데... 몇일 후 다른 장소에서 시연한다고 하여 한걸음에 달려갔었다. 미리 온 사람들이 청음하고 있어서 쭈뻣쭈뻣 들어가서 간단히만 들어보고 나왔다. 운영자님좀 만나볼까 했는데 그날은 일이 있어서 아쉽게도 만나볼 수가 없었다. 음~ 청음은 좀 어색하고 그냥 자유롭게 청음하는 지라 잘 알지도 못하겠고 하여 좀 머물다 발길을 돌렸다.


KakaoTalk_20160317_131518260.jpg

오랜 기다림끝의 조우로마를 신청하고 한참을 기다린듯 하다. 처음에는 너무 궁금하여 진행사항이 있을지 사이트를 하루에도 몇번씩 뻔질나게 드나들었다. 그러면서 여기서 올려져 있는 유익한 글이나 막시무스의 사용기들도 찬찬히 읽어보고 다들 만족하면서 사용하는데 기대감이 더 올랐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운영자님이 더뎌 택배로 보냇다는 소식을 접하고 흥분이 되었다. 아 직접 보았는데도 왜 이리 궁금하고 보고 싶은지 정말 ... ^^  예전에 이쁜 여자 아이를 버스에서 보고 언제 다시 볼지 몰라 마음 졸이던 그런 기분이엿던것 같다. ㅋㅋㅋ



로마를 박스에서 꺼내서 보는 순간 아~ 이건 ART다 ART.. 같이 구경하던 연구원도 이게 PC 예요?하고 되물었다. 그 친구도 PC에 어마어마하게 투자하고 일반 PC보다 4배는 큰 서버를 사용하면서도 이런 PC는 첨 보았다면서 감탄하였다. ㅋㅋ 좀 웃줄하더라구요..

그런데 더 놀란건 내부를 보고나서다. 일반적으로 PC하면 내부에 선들과 부품들이 뒤엉켜서 좀 난감한 때가 많은데... 로마는 공간이 넓지않음에도 워낙 정갈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잠시 내부만 감상하면서 한참을 있엇다. 그리고 현재의 상태를 간직하기 위해서 카메라 셔트를 마구마구 눌렀다. ㅋㅋ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긴듯하다.

특히 운영자님이 자랑하던 DC To DC나 전원선 킷등은 정말로 예술이다. 그리고 메모리 차페킷은 정말 할말을 잃을것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같이 있던 연구원이 자기도 하나 사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 한정판이라 못사 ㅋㅋㅋ

일이 있어 그날은 설치를 못하고 다시 넣어두어야 하는 이 아쉬움이란 참 ... 많이 아쉬웠다. 그렇게 기다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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