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뜻 깊은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회란 우연치
않게 찾아오나 봅니다. 그토록 초대받고 싶었던 미국 얼티밋 스피커 메이커인 매지코의 초대를 받아 올해
4월 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정말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기에 또 전혀 예상치 못한 시기에 초대를 받았던 터라 개인적으로도 정말 기쁜 날이었습니다.
이로써 저는 Bowers & Wilkins, 윌슨 오디오, mbl, 소너스 파베르, 매지코를 동시에 방문한 최초의 한국 리뷰어가
되었습니다. 물론 상당수의 이들 개별 브랜드 공장을 방문한 한국 최초의 리뷰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앞으로 더 넓은 보폭으로 HiFi.CO.KR 회원
분들에게 더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매지코를 방문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금속 스피커 제작에 대해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가진 스피커
메이커이기 때문입니다. 애론 울프가 매지코를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로 발돋움 시킬 수 있었던 것은 제프
롤랜드씨의 도움이 컸으며 지금의 매지코를 이룩하게 만들어 준 곳은 다름 아닌 홍콩의 딜러입니다.
엄청난 집값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집이 작은 홍콩 딜러가 가격은 상관 없다.
작고 음질이 좋고 멋진 스피커를 만들어 달라. 가격은 상관 없다는 요청에 의해서 제작된
스피커가 바로 매지코 미니입니다.
그의 행보는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작고, 아름답고 크기에 비해 파워풀한 스피커를 제작하는 것이 그의 정체성이라 생각했지만 그는 얼티밋이라는 한정판 대구경
혼 스피커를 기획했고 금속 캐비닛 중심의 하이엔드 스피커를 제작하면서 카본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도전 정신이 빛나고 있다고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매지코에 대해 크나큰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강력한 금속 캐비닛을 무기로 파워풀한 저음을 구현하는 하이엔드 스피커 메이커.
정답은 아닙니다. 매지코가 목표하는 재생음은 디스토션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재생음입니다. 그래서 정말 믿을 수 없이 투명하고 깨끗한 음, 레코드에 기록된 음을 그대로 들려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겁니다. 훌륭한
저역 재생은 단지 부가적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요소일 뿐입니다.
애론 울프를 처음 만났던 것은 서울이었습니다. 그와 가볍게 식사를
나눈 후 티타임을 가졌는데 그의 홈 타운에서 그를 만났을 때 전혀 다른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열정이라고
포장하기 보단 보다 사실적으로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누구도 사용해본 적 없는 재료로, 누구도 상상해보지 못한 설계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없는 결과물로 스피커를 제작하고 있던 것입니다.
처음 매지코를 방문했을 땐 그의 스타일을 잘 모르고 있어 매지코 룰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기사를 시작하기 앞서 확실한 두 가지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이
기사를 읽기 이전과 읽은 이후에 매지코에 대한 이해 수준이 크게 달라질 것이며 두 번째는 이 기사를 애론 울프가 좋아하지 않을 것이란 겁니다.
그의 결과물엔 타협이란 찾아볼 수 치밀함이 곳곳에 스며 있습니다. 이것이
공개되는 것을 무척 꺼려했고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런 보안은 매지코가 M 시리즈를 발매한 이후 더욱 강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레스는 단지
눈으로 투어 할 수 있으며 공장 사진은 매지코가 제공하는 사진만 사용할 수 있죠.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애론 울프를 설득하여 제가 촬영한 81장의
사진을 공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지코는 샌프란시스코에 인접한 헤이우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와는 조금 다른 카운티라는 개념이 있습니다만 샌프란시스코로 보아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유명한 미국 내에 도시 중 샌프란시스코를 무척 좋아합니다. 오래된 도시이며 비교적 신흥 도시라 볼 수
있는 로스앤젤리스 이전에 태평양 연안의 제1 항구 도시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규모에 있어선 여전히 엄청난 항구 도시입니다.
B.A.R.T를 타고 이스트 베이쪽을 통해 남쪽으로 내려가면
많은 산업 시설이 존재하는 헤이우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매지코를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500m 부근인데 3170 건물이 꼭꼭 숨어 있어서였습니다.
어렵게 매지코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 똑같이 생긴 건물
속에서 헤매다 3170이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무척 반가운 M 로고와 함께 쓰여진 MAGICO 트레이드
마크가 새겨진 출입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매지코 본사를 방문하자 마자 눈앞에 펼쳐진 것은 매지코의 제품이 평가된 정리된 여러 나라의 매거진들 사이에
놓여 있던 얼티밋 3 스피커였습니다. 현대 스피커라고 믿기
힘든 대형 혼을 중심으로 한 50만 달러에 이르는 스피커입니다.
이 스피커의 가치는 대형 혼을 채용하고 있으면서도 디자인적으로 무척 아름다운 오브제로 완성시켰다는데 있습니다. 상당히 복잡한 멀티–웨이 디자임에도 불구하고 무척 심플한 구성이
돋보이며 베이스는 다이렉트 라디에이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겁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스피커의 능률이
114dB에 이른다는 것인데 이것을 맞추기 위해 세미–액티브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최대 출력 4,000와트에 이르는 파워앰프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애론 울프의 성격에 걸맞게 모든 혼의 개구부가 금속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억제 가능한 모든 레조넌스를 없앤 혼–로디드 재생음을 구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보입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사진인데 정말 아름다운 실루엣을 지니고 있지 않나요? 이런
것이 바로 우리가 매지코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일 겁니다.
저 빨간색으로 마무리 된 혼 개구부 역시 금속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그야
말로 엄청난 질량을 가진 혼 개구부입니다. 후면엔 우퍼용 액티브 크로스오버 회로와 파워앰프를 위한 전원
입력 단자가 두 개가 존재합니다.
얼티밋 3의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대형 혼.
안을 들여다 보니 드라이버 유닛이 보입니다. 상당히 큰 사이즈이죠.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좀 더 텔레–줌으로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얼티밋 3는 16옴에
114dB의 능률을 갖추고 있습니다. 앞서 볼 수 있었던
사진의 어쿠스틱 챔버를 보면 스피커 자체의 엄청난 능률을 얻기 위한 매지코의 독창적인 설계가 있을 것이라 추측 할 수 있니다. 단 특이한 점은 드라이버의 진동판은 케블라 직조에 의한 것으로 추정 됩니다.
한 켠에 모아진 매지코 스피커 리뷰가 담겨있는 매거진들을 펼쳐 수납해 놓았습니다. 공통적인 특징은 일본의 매거진이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좀 더 깊게 파보면 사진이 잘 나온 매거진들이라는 공통점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제품이 매지코가 자랑하는 서브우퍼 Q-SUB 18 입니다. 18인치 더블 우퍼에 무게만 258kg에 이르는 금속 서브우퍼입니다. 무게를 통해 얼마나 두터운 알루미늄 패널이 사용 되었을지 상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이 서브우퍼도 액티브 크로스오버와 4,000와트 파워앰프가
내장돼 동작합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서브우퍼가 왜 필요한 걸까요? 보다 현실적인
Q-SUB 15도 있습니다만 이 서브우퍼는 매지코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캐비닛 스트럭쳐는 Q플랫폼에 의해 완성 되어 있습니다만 18인치 더블 우퍼로 20Hz에 이르는 초저역에서 136dB의 음압을 출력할 때 THD가 1% 미만에서 유지할 수 있는 서브우퍼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일반
음압 대역에선 그야 말로 상상할 수 없는 양질의 저음을 얻을 수 있는 서브우퍼라는 것입니다.
좀 더 안쪽으로 입장해 보면 매지코의 현역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엔 Q1을 비롯, S1,
S5, S7을 준비되어 있고 S5의 캐비닛 구조와 S7의
캐비닛 구조를 이해시키기 위해 누드 상태로 전시해 놓았습니다. 뭐랄까요?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단 눈으로 한 번 보는 것이 100배 빠르다는
내부의 고심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
S7의 캐비닛 구조입니다. S시리즈는
매지코의 창업자인 애론 울프가 설명하길 엔트리 라인업이라고 합니다. 이해가 안 되는 설명입니다만 맞습니다. 하지만 S7은 S 시리즈의
최상급 스피커이죠. 그래서 Q와 M에 쓰인 상당 부분의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를테면 드라이버
유닛이 마운트 되는 서페이스 링 부분에 순동을 사용하여 좀 더 넓은 진동 대역을 억제시키는 효과 말이죠.
또한 베이스 드라이버로부터 발생되는 공명 에너지가 중역과 고역에 영향을 끼칠 수 없게 엄청난 질량의 브레이스가
채용되어 있습니다. 이 브레이스는 진동 억제 뿐 아니라 캐비닛을 진동으로부터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밸런서
역할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사실 매지코는 S 시리즈만 보아도
입이 벌어질만한 많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좀 더 와이드–앵글에서 S7을
바라보면 육중한 크기를 가진 금속 스피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금속 패널을 채용한 것이 아니라
아주 두꺼운 두께를 지닌 금속이 대거 사용되었고 그것도 모자라 육중한 두께의 금속 뼈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이드
패널은 고유의 커브드 디자인을 갖추기 위해 금형에 의해 제작된 것입니다. 일반적인 스피커와 다른 것은
아주 두터운 두께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Q 시리즈에 가장 작은 스피커 Q1 입니다. 비교적 컴팩트한 크기이지만 엄청난 가격으로 인해 크나큰
인기를 얻진 못했습니다만 Q 시리즈의 막내 모델이지만 정말 대단한 재생음을 구현해 냅니다. 보다 현실적인 가격이 책정 되었다면 엄청난 인기를 끌었을 겁니다.
매지코가 2014년에 50조
한정판으로 제작한 M-프로젝트 입니다. 지금의 M 시리즈의 모태라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사실은 애론 울프와
인터뷰 도중 가장 애틋한 모델 중 제가 M-프로젝트를 꼽았습니다만 애론 울프가 부정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실험적인 성격이 강했던 제품이며 현재의 M3나 M6와 완성도를 논하기에 부족한 것이 많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하지만
인상 깊은 스피커였던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매지코는 모든 스피커가 금속에 의해서 제작 됩니다. 이걸 아웃
소싱에 의해 작업한다면 현재 매지코 스피커 가격은 훨씬 더 높은 가격이 매겨졌을 겁니다. 이 작업은
시간이 돈이며 작업 비용에 소요되는 시간에 의해서 결정 됩니다. 금속 재료를 사용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장비들이 복잡한 가공들이 많기 때문에 아웃 소싱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지코는 이 모든 금속
가공 작업을 직접 진행합니다.
보다 많은 작업을 자신들의 공장 내에서 진행하기 위해 많은 가공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가공 드릴들도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가공유 역시 자신들만의 비율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진과 같은 상당히 많은 가공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Q 시리즈와 M 시리즈를 위한 것이며 보다 특수한
작업을 요하는 S1과 S3는 아웃 소싱에 의해서 공급 받습니다. 그 이유는 S 시리즈가 등장하면 그때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때마침 상당한 스케일의 CNC 머신을 통해 무언가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무척 넓고 두꺼운 알루미늄 패널, 그런데 때깔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이 고급 알루미늄 제작사로 유명한 카이저의 제품이었습니다. 카이저 제품 역시 등급이 나뉘는데 가장 저렴한 등급도 일반적으로 쓰이는 패널에 비해 고가입니다. 여기서 매지코가 고품질에 얼마나 집착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 패널의 무게는 대충 어림잡아도 100kg 정도 될 겁니다. 혼자의 힘으로 패널을 흠집 없이 머시닝 기기에 안전하게 안착시키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진과 같은 기기를 통해 리프팅 합니다. 무척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사진처럼 안전하게 고정시킵니다. 비교적 가장 중심부 쪽에 줄을
고정시키고 리프팅 시킵니다.
그리고 나서 좌/우측에 중심을 잡아주며 CNC 머시닝 기기에 안착시킵니다.
이렇게 말이죠. 저 알루미늄 패널의 가격이 엄청나기 때문에 무척
부드럽게 움직여줘야 합니다. 놀라운 것은 한국에선 저와 같은 작업을 꺼리는 곳이 많습니다. 무겁고 흠집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어떻게 보면 3D 업종일 수 있는데.. 섬세하게 잘 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공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상당합니다. 왜냐면 가공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대형 알루미늄 패널을 이용하는 하이엔드 메이커들은 가공 장비를 직접 구입해서 작업을 진행합니다.
가공이 끝난 이후의 모습입니다. 사진 속 배플은 바로 매지코의
신제품 M3 스피커의 배플입니다.
좀 더 가까이 가서 사진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7인치 트리플
그래핀 우퍼가 탑재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M3에는 무척
특별한 부분이 있습니다. 잠시 후 설명해 드립니다.
가공 찌꺼기. 기계가 쉴새 없이 동작하기 때문에 저렇게 큰 쓰레기
통에 찌꺼기가 3일이면 가득 찬다고 합니다. 보이는 양만
하더라도 엄청났습니다만 돈으로 따지니 정말 아깝더군요.
한쪽 면의 가공이 끝난 M3의 금속 배플입니다.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지요. 하지만 아까 보았던 배플과 다소 다른
디자인입니다. 아까도 M3용 금속 배플이라고 했는데 왜 디자인이
다른 걸까요? 매지코는 드라이버 유닛이 고정되는 배플에 완성도에 따라 음질이 달라지는 것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M3와 같은 상급 라인업엔 듀얼 레이어 배플이 채용 됩니다. 드라이버가 고정되는 배플과 고정된 드라이버를 위에서 한번 더 체결시키는 배플 스트럭쳐 입니다.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보다 이상적인 배플 어쿠스틱 커브 디자인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 드라이버 고정을 위해 사용된
나사를 숨길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기막힌 아이디어입니다.
트위터 모듈을 완전히 감싸버릴 수 있을 정도로 무척 두꺼운 두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을 스피커 배플로 사용하고 있다니 M3는 정말 놀라울 스피커라고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바깥에 장착되는 사진 속의 배플은 참으로 여러 가지 기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사진과 같이 독특한 홈을 만드는 것입니다. 배플이
장착되면서 고정된 드라이버의 바스켓 링에 댐핑을 가하여 보다 투명한 재생음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 많은 금속 파트가 가공되고 난 뒤 사진과 같이 스토리지에 수납되게 됩니다. 아시겠지만 매지코는 자신들의 모든 스피커를 금속으로 제작한다고 설명 드렸습니다. 얼마나 많은 파츠들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이것은 S1과 S3에
사용되는 보텀 플레이트입니다. 앞서 S1와 S3는 무척 혁신적인 캐비닛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 드렸습니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완성시키는 것이 바로 보텀 플레이트입니다. 이 플레이트는 단순히 스피커를 지지하는 역할 이외에
추가적인 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2부에서
소개될 것입니다.
사진 속 패널은 Q-SUB에 사용되는 패널입니다. 아주 두껍고 무거운 패널이죠. 저를 위해 저 무거운 패널을 들어주었습니다만
표정 관리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보고도 얼마나 무거운지 직접 들어보라고 권했습니다만 미국 내 여정이
남아 있어 무리하지 않았습니다. ^^
Q-SUB 18에 사용되는 리어 패널입니다. 그냥 리어 패널인데도 불구하고 얼마나 깊은지 감이 오시나요? 애론
울프라는 사람 성격이 엿보였습니다.
이곳은 매지코의 또 다른 스피커 S1과 S3가 제작되는 곳입니다. 참고로 S1과
S3는 MK2로 메이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죠. 그만큼 높은 완성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1부입니다. 2부에
S3 MK2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며 M3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하게 다뤄집니다. 크게 기대해 주셔도 좋고요. 2부는
빠른 시일 내에 포스팅 됩니다.
수입원 – 사운드트레이드
판매원 – AV플라자
판매원 – 에어로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