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회원입니다.
자동차로부터 시작해서 빈티지기기로 현재는 하이파이로 되어가고 있는중입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기기 수만 조금 있는것 같습니다.
사용기기는
소스기기 : 1. CDT – TFT 특주품으로 베터리로 가동합니다. (왼쪽 상단)
2. 맥북 프로 + 아마라 소스 (소리바다등 인터넷 환경에서 적합 합니다.)
3. 하미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빌려주어 지금은 대용량 배터리전원 구성 추진중입니다.)
M-CLOCK – APOGEE BIG BEN (이놈도 전원을 베터리로 구성 추진중입니다.)
CDT을 사용할땐 꼭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USB LINK – 퓨리티파워HV에 XMOS평가보드+뉴트론2발 장착(물론 약간의 튜닝)
USB 출력시에는 꼭 사용합니다. 몇가지 테스트에서 최종 낙점 되었지요.
하단의 1-3까지의 DAC을 거처 사용합니다.
마이트너로 USB입력보단 이놈으로 거처 사용함이 제경우 좀더 나았습니다.
DAC – 1. APOGEE DA-2000 (메인으로 사용 48K가 한계라 CDT에는 독점입니다.)
몇가지 되진 않지만 사용해본 기기중 입체감이 제일 뛰어나더군요.
물론 저 개인적으로요.
2. THETA G2 (버리지 못하는기기입니다. )
무게감,두께감이 뛰어나지요. 두툼한소리 좋아하시는분은 절대적으로 강추.
처음 들여놓고 보컬듣는데 보컬이 실내전체를 채워주며 깊이감이 최고입니다.
한동안 이놈만 사용했네요. 내부을 열어보면 감탄만 나옵니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구요.
TFT사장님에게 전원을 베터리로 구성하여 달라 부탁하였으나 너무 복잡하단이유로
거절당했네요.
3. meitner ma-1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건지 아님 아직 덜 풀린건지 사용시간이 적어
아직 메인이 못됨)
깊이감이 좋으며 특히 저역 특성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대역 밸런스가 가장훌륭합니다.
하지만 입체감이 아포지에 밀려 아직은 24/192등 고음질 음원시 사용합니다.
4. 린데만USB DAC+바쿤베터리+퓨리티파워
가격대비 성능은 좋으나 위의 구성에서는 사용처가 없네요.
이놈은 바쿤베터리 전원도 사용하나 USB의 5V도 함께 사용합니다.
해서 TFT에 특주하여 USB신호는 BYPASS. 5V전원은 차단 베터리 전류로 출력합니다.
이렇게 해보니 소리 차이가 나네요. 단점은 USB케이블이 2개 사용된다는거.
프리 앰프 : 1. 그리폰 미라지
오딘 사용시 사용합니다.
2. 우에스키 진공관프리 쥬니어2(탄노이에 최적이라하기에 어렵게 구했는데,
이젠 그 스픽이없네요.)
내부을 열어보고 이게 뭐야 했네요. 쌍삼극관1개로 끝.
너무 간단해서 볼륨과 내부 배선재 교체하면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부품만 구해놓고
그만두었네요.
3. 자작 진공관프리 (포노단 포함하여 제작)
호블랜드 프리을 당당히 밀어내었지요. 아주 큰차이로 말이죠.
원래 사용중인 300B PP에 사용하려 했으나 매칭실패로 보관중입니다.
아무래도 전원단을 분리시켜야 할것 같습니다.
파워 앰프 : 1. 자작 300B PP
거의 메인으로 사용합니다.
전원단 분리형으로 만들었고 내부 볼륨(구형 클라로스타750K모노)을 붙여 프리없이
직결로 듣고 있습니다.
300B는 웨스턴 쿼드을 못구해 기분에따라 텅솔또는 풀뮤직관을 대체사용합니다.
초단과 드라이브관은 구관을사용. 내부 신호배선은 올 실버골드선을 사용했으며
출력트랜스는 피어리스로 꾀 들을만 합니다. 이것도 제 주관적이지만요.
2. 오딘 파워
힘은 좋으나 300B에 비해 좀 거칠어 서브로 머무네요.
업그레이드 받으면 나아질라나…
스픽 : 아케펠라 오디오 아츠(독일) HIGH VIOLON 2001 SUBOKTAV BASS
이름이 길죠. 이온 트윗이 사용된 놈이며, 제가 알기론 국내 1대있는걸로압니다.
오디오갤러리에서 10조 수입중 HIGH VIOLON은 1대 들여 왔다고 해서 제가 업어왔죠.
외모는 같은데 가격이 좀더 나갑니다. 이유야 모르죠.
헌데 이놈이 300B로 그럭저럭 구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싸이트에서는 아이소베릭처럼 내부에 우퍼가 한발 더 들어 있다고 하던거 같던데
당췌 영어가 안.. 알아 먹을수가 없네요.
현재의 HIGH버젼은 상단에 우퍼박스을 더 달아놨는데, 이때는 어케 만들었는지
소심해서 열어 볼수도 없고 해서 그냥 듣고 있습니다.
케이블 : 스픽,디지털은 노도스트 발할라
인터는 HB 울티마, 호라이죤, 노도스트 발할라
파워는 HB 호라이죤, NBS 블랙라벨2 등
기타 : 파워 차폐트랜스, HB 파워스타, 디스크리뷰터등
이상 소장기기이며 두서 없이 사용중입니다.
13 comments
멋집니다~!
들어보고 싶어요
열정이 느껴지는 시스템입니다.
좋아 보입니다.^^
기기면면이 대단하네요 주인장의 노력과 열정이 어우러져 대단한 소리가 나올듯합니다^^
드디어 최원석님의 시스템을 보게 되네요…
참으로 재미있게 오디오 생활 하시네요~~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소리도 궁금하네요..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변변치 않은 소리이며, 기기만 우왕자왕하며 사용합니다.
그냥 재미이죠뭐. 하고싶은것은 cdt 클럭을 류비듐으로 하는것입니다.
현재 부품 공수중이며 완성되는데로 한번 공개하겠습니다.
스피커를 사진으로보니 실제보다 훨씬 아담하네요. ^^*
제 자동차 시스템도 조금 있으면 소리가 날듯 합니다.
소리나면 캐패도 만들어놓고 초대할테니 놀러 오세요.
그런데 자동차가 홈오디오보다 신경을 더 많이 쓰게하더니
이제는 자동차에 투입되는 선재값에 죽겠습니다. ㅎㅎ
그동안 신품 사서 묵혀놨던 실텍 엠프레스 신호선과
HB 호라이즌 신호선들과 도미너스 5m 디지털 케이블과
트랜스페어런스 레퍼런스 5m 스픽 케이블들을 쓸시간이 왔습니다.
그런데도 멀티 앰핑이다보니 앰프에서 네트워크까지의
스피커 케이블들을 문도르프로 2조 또 질렀습니다. ;;;
+와-를 각각 5가닥씩 엮을려면 손가락 지문 사라지겠습니다.ㅎㅎ
일전에 양도해주신 실텍 스피커 케이블을 쓸려 했는데 매칭이
맞지 않을듯하고 자르기 아까워서 새로 주문했습니다.
혹시 다시 필요하시면 잘 가지고 있다가 돌려 드리겠습니다. ^^*
타 장터보니 몇달전부터 찾던 분이 계시긴 하던데
쉽게 구하기 어려운 선제인데다 더더욱 바이앰핑용이라
더 귀해서 사용않해도 눈요기로 바라만 볼랍니다. ㅎㅎ
대신 타 사이트에서 구해온 실텍 스피커 케이블 2조를 잘라서
손맛은 봤습니다.
구형 240은 두께가 실해서 WBT단자에 가까스로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캐패 만들려고 납도 500g 주문했는데 사운드포럼에서
슈프림납을 수입해 달라니 뭔지를 모르더군요. ㅡㅡ
참 엊그제는 산낚지볶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와우 엄청 나네요 ㅎㅎ
좋은 소리 기대됩니다 ^^
잘 지내시죠? ^^*
사실 지난 주에 서울/경기 청취모임에 갈려했는데
일산의 매*사운드 김사장님과 TFT 신사장님과의 시간이
길어져서 아쉽게도 못갔습니다.
다음에 서울 올라가면 뵙겠습니다. ^^*
선재와 DAC와 전원부만 바뀌고 나머지는 예전에 사용하던
기기들을 그대로 다시 장착합니다.
이번에는 파워앰프 빼고는 모두 TFT 신사장님의 도움으로
배터리 구동을 해보려 합니다.
이전에는 거의 PSC 선재였는데 역시 원브랜드 도배는 아니더군요. ㅎㅎㅎ
집에서는 제일 바꾸기 쉬운게 선재인데 자동차는 꺼꾸로
선재 1번 바꿀려면 차를 몽땅 뜯어야 되니 고민해서 선택했습니다. ^^*
사용기기 잘 봤습니다
안들어봐도 딱 보니 정말 좋은 소리가 들리는것 같네요 ^^
동진님 결국 실텍케이블은 사용 않기로 했나보내요..
아방가르드 미드베이스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가져오는건데..아쉬움이..
이참에 사용치 않는 유닛들 전부 팔아버릴까요..
위에 나열한거 말고 다인유닛들과 선재가 몇가지 더 있는데
찾아봐야 겠네요..
정재훈님 안녕하세요.. 카오디오도 하시나 보내요. 반갑습니다.
아방가르드 미드레인지와 미드는 차에서도 가능하겠던데
꺼꾸로 트윗의 마그넷이 제일 큰데 그래도 도전해 보시지요? ㅎㅎ
명색이 플래그쉽인 트리오의 유닛들인데요. ^^*
요즘 B&W 다이아와 아큐톤 다이아등의 트윗을
다들 자동차에 옮겨 달지 않나 혼드라이버를 데쉬보드를
부셔서 안에 심고 B&W 800 다이아 우퍼2개를 선반을
잘라서 심지 않나 다들 변태짓들이 심해지네요. ㅎㅎ
자동차에 심은 뽀대는 B&W 쓰레기통이 제일 낫더군요.
일단 총알이 큰게 반딱반딱 빛까지 자태를 자랑하던데요.
저는 독일의 본사로 2번이나 리페어 보낸 정이 아쉬워서
무지개나 계속 사용할까 합니다.
그리고 처분하지 마세요.
나중에 필요할때는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저도 않쓰던것들 주위에 헐케 분양하고는 막상 필요하면
결국 제값주고 산 경우가 많아서 그냥 보관하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참 저는 타운센드 슈퍼트윗을 차에도 달아볼 생각인데
생각 있으시면 같이 주문하는게 어떨런지요?
집에서는 슈퍼트윗까지 들이자니 눈치가 보입니다.
일전에 뮤온 슈퍼트윗의 느낌을 잊을수가 없네요. ^^*
뮤온은 크기와 가격때문에 포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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