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래 파워 케이블이 드래곤 시리즈의 지오메트리 구조입니다. 현재 버젼은 더욱 좋아졌습니다>
HB 드래곤 파워 케이블에 대한 조금 디테일한 이야기를 적어
보고자 합니다. 파워 케이블은 이론과 경험이 무척 중요합니다.
드래곤 파워 케이블은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특별한 파워 케이블 중 하나입니다. 이런 파워 케이블은 소수만 존재합니다.
지오메트리 특별히 뛰어나다면 그것은 물량 투입에 있습니다. 또한
이 지오메트리는 AC 전원을 타고 오면서 상당한 수준의 노이즈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야 하는데 표현의 방법은 하나인 것 같습니다. 파워
케이블 안에 파워 케이블이 존재하는 구조. 그것이 하나가 아니라 멀티플 구조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라운드에서 대해서도 어느 파워케이블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을 가집니다. 기존 드래곤 파워 케이블에 비해 200% 수준의 물량 투입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파워 케이블에 있어서 그라운드는 무척 중요합니다.
모 케이블 메이커 역시 인터케이블을 위해 별도의 그라운드 선만 보강하여 아답터 형식으로 연결했을 때 성능을
많은 분들이 체감 하셨을 겁니다.
파워 케이블에 대한 이야기는 많습니다. 저음이 확실히 좋아졌다. 양감도 좋고 컨트롤도 더욱 잘 된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실망하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드래곤 2015 에디션 파워 케이블은 어떤 파워 케이블
보다도 시스템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파워 케이블입니다. 변화는 확실합니다. 단순히 저역이 보강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악기들에 있어 두께감이 증가합니다.
중요한 것은 음이 비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질감과 악기 자체의 두께감이 증가하는 것이죠. 첼로나 더블 베이스 같은 저음 현을 들어보면 드래곤 2015 에디션
적용 전과 후는 깜짝 놀랄 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전원 장치에 사용할 경우 확실하죠.
재미난 것은 그 다음 효과는 파워앰프라 생각할 수 있지만 소스기기입니다.
소스기기의 면모가 확실히 달라집니다. 이 효과는 기기를 업그레이드한 것과 같은 수준인데
아날로그 회로의 수준이 몇 스텝 상승한 것 같은 느낌을 가져다 줄 정도입니다.
사실 이 파워 케이블을 공동구매 추진하기 위해 몇 년이 걸렸습니다. 수입사에선
베스트 셀러였고 수입사에서도 함부로 무언가 결정할 수 없던 베스트 셀러였습니다. 힘들게 추진 했지만
예상 외로 저조합니다.
최근엔 중고로 구입하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공동구매가 저조하면 중고로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막시무스도 그러했고 오딘 레볼루션도 만 3년을 향해 진행 중이지만
가격은 내려가지 않고 매물도 뜨문뜨문 나올 뿐입니다.
어쨌든 음악성으로 오디오적 쾌감을 만드는 몇 안되는 파워 케이블임은 틀림 없습니다.
P.S : HB 드래곤 파워 케이블 2015 에디션의 길이는 순수 케이블 길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길이는 이 보다 더 깁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선 1.5미터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