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에 올러져 있는 B&W 스피커 스파이크 설치 가이드를 보고 전용스파이크를 설치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으나 혼자서 엄두가 나지않아 그동안 미루어오다 마침 지방에 내려가 있는 아들이 올라온김에 로이코를 통해 순정스파이크를 구입하여 둘이서 스피커를 눕히고 스파이크를 설치하였습니다.
설치후에 다른 스피커로 바뀐 느낌입니다.
음이 투명해지고 전체적으로 탄력이 붙었으며 댐핑감이 좋아져 가슴속이 시원해졌습니다.
먼저 무른듯한 소리가 케이블 탓인줄 알고 케이블만 이것저것 바꿨었는데 스파이크 교체로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스파이크 가격이 60만원이면 결코 낮은 가격이 아니지만 충분히 돈 값을 하고도 남는것 같습니다.
캐스터 상태 그대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전용 스파이크로 교체해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9 comments
아들 덕을 확실히 보셨습니다^^. 딸만 있는 집안이라면 어쩔 수 없이 외부에서 사람을 지원받아야 할텐데요. 스파이크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케이블이나 앰프, 소스기기만 바꾸면 판단을 잘못하거나, 불필요한 지출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맑고 깨끗하게 떨어지는 저역의 쾌감이 대단할 것입니다.
ㅎㅎ 딸도 나름 잘 도와 주던데요 마눌님 보다는 훨 낫다는,,,
솔직히 반신반의하면서 참조만 했었는데, 진짜 효과가 큰가 봅니다.
저 역시 이 부분은 간과한체 케이블이나, 기타 다른 방향으로 접근했었거든요.
일간 계획을 잡고 실행을 해 봐야겠네요.
부럽지만 현재 저는 아들들이 2개월된 영아이고, 802D가 아직 없어서…
한마디로 모두 부럽습니다.
순정 스파이크는 샾에서 구입가능한건가요?
로이코대리점을 통해서 구입하면 됩니다.
스파이크 슈즈도 포함되어 있나요? ^ ^
ㅎㅎ 큰일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언제나 제 아이들이 커서 저를 도와줄까요? -.-;
아니 도와주기보단 엄마편만 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800전용이 두종류인지궁금하네요??저는 바닥이 편평한것으로 교체를 했습니다.문성수님껏은 뽀족한것이구요.첨엔 세라베이스를 전용이라 우기는 샾에서 세라베이스2SET을장착했다 결국은 2달을 기다려 전용이란베이스로 교체를했구요..전용과 세라베이스는 볼트갯수부터다르드군요 전용은 3개 세라베이스는 1개…그러니까 세라베이스는 피니트엘레먼트랙 전용이더군요ㅠㅠ. 편형베이스와는 가격의 차이도커군요…암튼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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