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극히 주관적인 취향에서 글을 적습니다. 청음부스는 제가 도입하고싶거나 극히 관심이가는
시스템위주로 청음하였으니 진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3. 오디오갤러리: 금욜오후에 처음청음하고 관심이 가서 토욜다시 재청음하였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토욜에는 cd와 프리에서 스피커에 직결로 들었습니다. 사회자가 카르멘의 오페라를
틀어주는 점심시간무렵이었는데 정말 간만에 푹 빠졌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쏙마음에 들었습니다.
좌우 분리감에 무대의 높낮이를 표현하는 능력과 질감에 감탄하였고, 오페라를 잘안듣는데 몰입하여 3트랙
정도를 몰아서 감상하였습니다. 앞으로 먼 미래에 반드시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아방가르드 제로원을 한번 들었으면 약간이라도 비슷한 구성에 가격이 넘사벽이지만 비교를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4. 소노리스부스: 매지코의 신형스피커인 m시리즈와 오프페우스 풀셋트로 구성되었던데 아이고 소리가 나와서 오래있지
못하였습니다. 매지코스피커를 한동안 운영하였지만 매칭의 실패와 부스의 장소와 신형스피커와의 상성
이 좋지못하여 음이 윗쪽으로 날라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적당한 파워앰프와 프리가 있었으면 정말 좋았
을 텐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5. tad 와 컨스텔리우스가??? 하여튼 : tad 북셀프에서 흘려나오는 소리 좋았습니다. 북셀프라고 표현하기에는 장난이 아니
던데 매칭되어있는 프리와 파워셋트를 보고 이셋트로 저런소리가 안나오면 그게 더
이상한것이 아닌가? 반문하면서 나왔습니다. 프리 파워가격이 ㅎㄷㄷ 하니 북셀프를
완전히 장악해서 음악을 풀어나가는데 이건 순전히 컨스텔리우스?? 능력이니까
평가를 예외로 두었습니다. 프리와 파워는 정말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