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설명 번역 –
페어에 25만 달러에서 27.5만
달러로 책정 될 예정입니다. 하이 퍼포먼스 앰프고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 될 것입니다. 10여년 동안 연구해온 제품으로 제가 크렐에 몸 담고 있었을 때엔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허락할 때 마다 작업을 이어갔고 2년 전부터 조각이 맞춰지기
시작해 작업이 완성 될 것이라 생각했으며, 마침내 연구했던 모든 것들이 완성되면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그 이유는 완벽한 밸런스를 가진 최초의 파워앰프를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어디에서든
임피던스 밸런스가 좋은 파워앰프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빅 파워앰프에선 몇 가지 이유로 아직
누구도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입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크면서 밸런스가 완벽히 잡힌 파워앰프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완벽한 밸런스의 의미는 핫 신호와 콜드 신호가 완벽하게 동일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두 채널 모두 완벽하게 동일합니다. 이것이
헬리우스 파워앰프의 핵심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이 기술은 아직 아무도 만들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헬리우스가 출시 될 때에 회로의 수납 공간이 분리된 파워앰프를 보게 될 겁니다. 개별적인 공간 내부엔
핫 신호와 콜드 신호 증폭을 위한 파워앰프가 있습니다. 그 안엔 개별적인 파워 서플라이가 존재하며 모든
동작을 주관하는 입력 보드 회로는 파워앰프 밖에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이유를
그 누구도 시도해 보지 못한 겁니다.
브랜에서 참조해 보면 소출력 트랜지스터와 함께 대출력 트랜지스터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트랜지스터가 작동할 땐 전자기 펄스를 발생시킵니다. 빅 파워앰프에
내장된 소출력 장치의 요소들은 모노 파워앰프나 인티 앰프에는 모방하여 제작했지만 헬리우스에는 이를 완전히 제거 했으며 이 회로를 외부에 탑재 시켰습니다. 헬리우스는 빅 파워앰프 시장에서 보물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 해설 –
실제 풀 밸런스 파워앰프는 핫 신호와 콜드 신호를 개별적으로
증폭시킵니다. 채널당 같은 증폭 회로 2개가 쓰입니다. 이론적으로 핫 신호와 콜드 신호를 쇼트 시키면 0이 나와야 합니다만
0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하이파이의 묘미입니다. 여기에 대한 이론는 부품의 특성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으며 케이블의 미묘한 임퍼던스 차이도 작용합니다.
그런데 헬리우스는 빅 파워앰프 최초로 핫 신호 레벨과 콜드 신호 레벨이 완벽한 밸런스를 가지게 개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핫 증폭과 콜드 증폭을 위해 하나의 전원부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개별적인 전원부를
사용하게 되었고 최종적으론 스테레오이기 때문에 4개의 개별적 전원부가 사용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트랜지스터가 동작(온/오프)할 때 생기는 전자기 펄스를 피하기 위해 증폭 회로 일부를 별도의
공간에 탑재했다는 얘기입니다.
결론적으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퍼부은 파워앰프입니다. 한
대 제작하는데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겠고 개발하다가 머리에 스팀 여러 번 받았을 것 같네요. 대단합니다. 설계 구조를 눈으로 들여다 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지난 번에 단 다고스티노를 방문했을 때 이 파워앰프의 프로토 타입을 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빅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솔리드 알루미늄으로 제작합니다. 이제까지 이런 개념 자체가 없었죠.
문젠 섀시 1대를 샘플로 제작하는데 10만 달러 이상 소요가 되었다고 합니다. 섀시 하나 제작하는데 1억 1천만원 이상이 들어갔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