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n이란 무엇인가?
Roon은 음악 재생 프로그램입니다. 기존과 차이가 있다면 내가 주로 듣는 음악 장르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고 음악을 정말 쉽게 찾아 줍니다. Tidal과 연동시켜 음악 재생에 있어
빅데이터를 황용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모든 USB 오디오 DAC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에 따른 작곡가에 따른 또한 이 앨범과 연관되어 있는 모든 앨범을 정렬하여 표시해 줍니다. 또한 앨범 커버나 앨범 태그 정보도 상당히 많은 정보를 입혀줍니다.
음질도 무척 좋습니다. 무엇보다 음악을 들을 때 내가 듣는 음악이
끝나더라도 이 음악과 관련하여 많은 연결 고리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척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다른 인터페이스에 길들여져
있다면 처음에 조금 혼란을 겪을 수 있겠지만 불편했던 것은 단 며칠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신 아이패드를 통한 리모트 앱은 완전히 동일합니다.
본 동영상은 Roon 소프트웨어로 할 수 있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지, 영어이기 때문에 언어의 벽이 작용합니다.
5 comments
오….공구 어서 해주세요!!
Roon에 대해서 잘몰라서 몇가지 여쭈어봅니다.
Roon은 단지 내가 가지고 있는 음원들을 정리해서 플레이 시키는 단지 편리하고 음질이 좋은 음원 재생프로그램인가요? (푸바나 제이리버처럼…)
아니면 서버에 접속해서 Roon의 서버에 있는 음원또한 재생을 시키는 플레이어 인가요?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Tidal과 같은 음원제공업체의 서버를 이용하여야 하는지요?
사용환경은 pc (윈도우10) -> usb dac -> amp -> speaker 이렇습니다.
아주 좋은 질문이십니다. 왜냐면 이런 질문들이 이해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기에 그렇습니다.
Roon은 푸바나 제이리버 같이 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푸바나 제이리버와 다른 것이 있다면 앨범 커버나 태그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지 않아도 Roon이 파일 분석에 따라 자기가 앨범 커버나 태그 정보를 입혀줍니다. 실제 파일을 손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때 스토리지에서 Watched라는 항목에 폴더를 지정해주면 그 안에 또는 하위 폴더의 음원을 자동으로 소팅하여 보여줍니다.
그리고 Tidal과 같은 인터넷 스트리밍 업체의 서버에 접속해 그 음원 파일에 대해 Roon이 가지고 있는 디코딩 엔진에 의해 음원을 재생하기 때문에 Tidal 앱을 사용했을 때 보다 더 좋은 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Tidal과 같은 인터넷 스트리밍 업체의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진 않습니다. 이건 옵션이며 추후 Roon의 세팅 메뉴에서 로그인 정보를 넣어두면 활성화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퓨어뮤직2에서 3로 업글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는데요…해상도가 아주 좋아졌더군요…룬이 퓨어뮤직과 비교해서 음질적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혹시 룬은 윈도우 기반인가요?
Roon이 있었기 때문에 이미 퓨어뮤직 V2를 사용중이었지만 V3로 업그레이드가 중복 투자가 되지 않을까 많은 걱정속에 3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사실 Roon과 퓨어뮤직 V2의 결정적 차이는 해상력과 힘에 있었습니다. 퓨어뮤직 V2는 저음의 양감이 많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Roon에 비해 고역의 표현력에서 많이 뒤쳐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Roon쪽은 저음이 타이트한 반면 퓨어뮤직 V2는 퍼진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하지만 장르에 따라서는 퓨어뮤직 V2가 좀 더 좋게 느껴지는 음원들도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Roon은 끈임없이 업데이트를 합니다.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한 달에 많으면 두 번 정도 업데이트를 합니다. 소리의 성향도 바뀌고 계속 진화하죠. 어쩔 땐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는데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퓨어뮤직 V3와 비교해도 음질적인 면에서 해상력이나 포커싱 면에서 Roon이 앞섭니다. 해상력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Roon쪽이 고역의 표현이 잘 만들어진 CD 트랜스포트와 일장 일단이 있을 정도로 세밀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퓨어뮤직 V3 역시 잘 만들어진 어플입니다만.. 아직까지 동작상에 불안한 면이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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