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도 어김 없이 서울 국제 오디오 쇼가 진행 되었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개인적은 일정으로 십몇 년 만에 처음으로 쇼 참관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오디오 쇼가 어떻게 진행 됐는지 여러 분들께 사진 몇 장 소개할 수 있는 것은 저희 사이트에 염동현 회원님께서
사진을 담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게시물을 통해 한번 더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YG 어쿠스틱스와 MSB 제품을
수입하는 GLV 부스였습니다. 쇼 이후에 GLV 김한규 대표께 들은 내용은 3일내내 다양한 분들의 취향을 만족시켜드리기
위해 구성과 세팅을 조금씩 바꾸셨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GLV 부스에서
셀렉트2 하이브리드 DAC과 M204 모노블럭 파워 앰프의 조합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레퍼런스 트랜스포트를 통한 광학 미디어 재생에 의미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YG 어쿠스틱스의 Sonja 2.2의 최초 시연으로 많은 오디오파일 분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고 합니다.
이곳은 케이원AV 부스입니다.
VTL과 윌슨 오디오가 함께 한 이곳에서 VTL의 레퍼런스 진공관 파워 앰프인 지그프리드2와 윌슨 오디오의 최신작 알렉시아2를 만나보실 수 있으셨을 겁니다. 무엇보다 이곳 부스의 진행을 VTL의 대표인 루크씨가 진행하여 더
큰 의미가 부여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최고의 재음에 대한 평가를 이끌어난 소너스
파베르와 오디오리서치 부스도 굉장한 이슈를 만들어내었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욕 소호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에서 이와 유사한 조합을 듣고 굉장히 인상적인 소리였다고 후기를 전한 적이 있었는데요. 국내에서도
유감 없이 들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무척 좋았습니다.
이곳은 독일 TIDAL 스피커를 수입하는 체스 오디오 부스입니다. 이곳은 TIDAL 스피커의 성능 뿐 아니라 이상적인 어쿠스틱 트리트먼트
제조사인 아트노비언의 제품들도 시연된 곳입니다. 아무래도 아큐톤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스피커라 수많은
아큐톤 매니아들을 만족시켰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TIDAL의 상위 스피커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인상적인
부스 중 한 곳으로 평가 받았다고 합니다.
이곳은 ㈜다비앙의 부스입니다. 다비앙에선 지금까지 해왔던 오디오
쇼와 다르게 이번엔 LG전자와 합작으로 국내 최초 4K 프로젝터
시연회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다비앙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AV
인스톨 경험을 갖추고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이곳을 방문하셨던 많은 회원 분들이 LG의 4K 프로젝터 영상 품질에 적지 않게 놀라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곳은 영국 KEF 스피커를 수입하는 소비코AV의 부스입니다. KEF의 상위 스피커 제품들이 소개 되었으며 무엇보다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로써 괴물 스펙이라 불릴만한 자디스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도 소개가 된 것 같습니다.
이곳은 로이코 부스입니다. 로이코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LINN 매킨토시, 옥타브, 바워스
윌킨스가 소개 되었는데요. 작년과 차별화 된 것이 있다면 클리어 오디오 아날로그 소스 기기가 추가 된
것입니다.
이곳은 포컬과 골드문트가 함께 전시된 오디오 갤러리 부스입니다. 이번엔
새로운 포컬의 유토피아 에보 시리즈를 선보인 것 같습니다.
이곳은 아방가르드를 수입하는 태인기기의 부스입니다. 무척 아름다운
외관을 가진 아방가르드 스피커와 자사가 수입하는 앰프들의 조합으로 시연이 된 것 같습니다.
이곳은 락포트 스피커를 수입하는 코포사운드의 부스입니다. 락포트
스피커와 T+A 컴포넌트들의 조합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이곳은 시웍스 수입사의 부스입니다.
이곳은 mbl 제품들을 수입하는 샘에너지의 부스입니다. 이번엔 111f 스피커를 중심으로 노블레스의 새로운 컴포넌트들만을
구성하여 전시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노블레스 시리즈의 모노블럭 파워 앰프들의 성능이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이곳은 HMG 부스입니다. 매년
무척 뛰어난 영상 재현을 목포로 세팅되고 시연이 이뤄지는 곳인데요. 사진을 보니 무척 분위기가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