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이더넷 케이블 대단합니다. 물론 가격을 생각하면 알파는
대안이 없을 정도입니다만 가성비는 시그마 이더넷 케이블이 좀 더 나은 듯 합니다.
선야타 리서치는 하이엔드 케이블과 얼티밋 전원 장치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항상 한결 같은 음색을 제공합니다. 제품 등급에 따라 스케일을 달리 하지요.
‘시그마’ 라는 이름은
선야타 리서치의 레퍼런스 케이블 라인업입니다.
시그마 이더넷 케이블은 기존 시그마 케이블들과 같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게 믿기지 않는 것이 공동구매 가격이 90만원대이며 기본 1.5미터가
제공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1미터가 늘어날 때마다 공동구매가 기준 16만원만 추가하면 된다는 겁니다”
세상에 이런 이더넷 케이블은 없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7.5미터가 필요한데 200만원 미만으로 7.5미터를 구현할 수 있는 겁니다. 순간 “아싸~~~!!!”를 외칠 수 밖에 없었죠.
시그마 이더넷 케이블을 올해의 케이블로 감히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엄청난 가치를 넘어서 잡음을
억제하는 코어가 일반 라우터와 일반 PC 그리고 수준이 높지 않은 음감용 커스텀 메이드 PC에서 압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트리플 시그마 이더넷 케이블 사용자도 나올 겁니다.
일반 라우터와 하이엔드 오디오용 라우터의 음질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하지만
어설픈 오디오용 라우터를 사용하실바엔 그냥 안정성이 뛰어나고 최신 기능을 제공하는 라우터에 트리플 시그마 케이블이 최고의 솔루션입니다.
포노 어쿠스티카 알레그로 이더넷 역시 가성비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이 좀 많이 듭니다. 알레그로 이더넷 케이블 가격이 그렇고요. 케이블
길이 추가시 길이예 비례해 제품가가 상승한다는 문제가 있지요.
그리고 알레그로 이더넷 케이블의 최고의 성능을 뽑으려면 마피 라우터나 마스터피스 T와 같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이땐 알레그로 이더넷 케이블은 적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시그마 이더넷 케이블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엄청납니다. 케이블의
수준뿐만 아니라 일반 라우터에서 발생하는 잡음 그리고 파일 트랜스포트에서 발생하는 잡음 심지어 내부 모뎀에서 들어오는 잡음까지 케이블이 상당히
커버해주기 때문입니다.
알레그로 이더넷 케이블이 아주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음악성 입니다.
포노 어쿠스티카 하이엔드 케이블 라인업 그대로였죠.
미음이 주특기라는 면에서 포노 어쿠스티카와 선야타 리서치는 같습니다. 하지만
방향성은 조금 다릅니다. 포노 어쿠스티카가 조금 서구적인 이미지라면 선야타 리서치는 동양적이며 청순가련형
미인을 떠오르게 만드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재생음에 스트레스가 전혀 없습니다. 이게 선야타 리서치의 마력입니다.
시그마 이더넷 쪽에만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알파 케이블은 1.5미터 기준 60만원대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제공 됩니다. 케이블은 알파 등급의 케이블이 쓰이며 코어는 시그마가 2개가 쓰이는
대신 알파는 1개만 쓰입니다.
단, 시그마와 알파의 결정적 차이는 음의 두께일 뿐 가는 방향은
동일하다는 겁니다.
올해의 이더넷 케이블이 아니라 앞으로 선야타 리서치의 이더넷 케이블을 가치로 이길 수 있는 이더넷 케이블은
없을 겁니다. 선야타 리서치가 왜 이런 미친짓을 결정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갑니다.
참고로 수량이 많이 나오면 시그마 이더넷과 알파 이더넷을 위한 특수한 액세서리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단순 공동구매가 아니라 저 역시 더블 알레그로 이더넷과 함께 사용할 케이블이라서 음질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다면 끌어 올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가 진행 된다면 오직 공동구매 참여자중 계속 유지하시는 분들만 가능합니다.
결론 – 100만원 전/후의 이더넷 케이블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갈아타야 한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