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wers & Wilkins에서 아웃도어가 가능한 스피커
T7을 발표했습니다. 이게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최근 JBL이나 BOSE와 같은 회사에서 집 안 어디서나 전원 없이 배터리만으로
구동한 작은 스피커입니다.
T7은 오늘 발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출시 예정일은 9월 달이었습니다만 전 세계 디스트리뷰터에서
제품 컨셉을 보고 자신들이 예상했던 것 보다 폭발적인 주문으로 인해 발표가 늦어졌고 우리 나라도 실제 발매일 까지는 조금 걸릴 듯 합니다.
발표와 동시에 리뷰도 등장했는데 평가는 굉장히 좋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현재 배터리 방식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연속 재생 시간이 10시간 넘는 것을 찾기 힘듭니다만..
무려 1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합니다. 1번 충전으로 말입니다.
50mm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Micro Matrix 기술을 통해 캐비닛의 진동까지
잡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더 큽니다.
저음을 내기 위한 방법으론 역시 모서리가 둥근 네모난 평면 진동판이 사용 됩니다.
보다 자세한 스펙이 나와봐야 알 수 있겠지만 앞으론 대중적으로 여기 저기에서 이 스피커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면 요즘 대중적 핫 이슈는 배터리 방식의 블루투스 스피커이기 때문입니다.
가격 – 300파운드 (영국)
내용 업데이트 : 국내에는11월경 출시 될 예정이며 가격은 55만원 조금 안되는 수준에서 결정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