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틸 & 파트너는 자사 세라믹 드라이버와 다이아몬드
진동판에 대해 평균 50% 가격 인상을 단행 했습니다. 많게는
100% 수준의 인상을 단행한 모델도 있습니다.
자사의 드라이버로 스피커를 제작하는 밴더가 16개임을 감안할
때 이들 스피커 가격은 모두 인상 될 예정입니다. 스피커 가격대비 드라이버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스웨덴의 마르텐이나 독일의 구 이소픈인 가우더 어쿠스틱도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대부분의 메이커가 A/S를 위해 교체용 드라이버를 주문하면
인상된 가격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된 요인으론 유로 평가 절하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