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다. 감사하게도 하나 둘씩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부족 한 것이 많은 리뷰어지만 기회를 얻어 하나 둘씩 실현해 나가며 이것들을
다시 경험으로 쌓아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것. 아니 어쩌면 그것을 계기로
계속 해보고 싶었던 일을 오늘 리뷰로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에이플랫폼에서 기획한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비슷한 가격대의 스테디 하이엔드 스피커 비교 리뷰이다.
이번 구성은 총 6종으로 미국에 윌슨 오디오, 이태리에 소너스 파베르, 영국의 탄노이, 프랑스의 포컬, 스웨덴의 마르텐,
그리고 영국의 Bowers & Wilkins이다.
영국산 스피커 두 가지가 포함되어 있지만 구분을 짓지만 Bowers & Wilkins는
잉글랜드. 탄노이는 스코틀랜드 제품이다.
6개의 스피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이며 가장 잘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사실 여기서 어느 스피커를 골라도 절대적인 성능이나 제품의 가치를 이야기 할 때 무엇
하나 떨어지는 제품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하이엔드 오디오 세계에선 케이블 하나에도 재생음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법! 그래서 어렵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종합 리뷰를 꾸며보기로 했다.
제품마다 가지는 성격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지만 이번 리뷰의 절대적인 기준은 6가지 제품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만을 두루 모아 스피커 모델 하나씩 비교 평가 해보려고 한다. 이번 리뷰는 리뷰어로써도 아주 대단한 경험을 쌓게 했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라 할지라도 이번 리뷰를 통해 더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아참, 이번 리뷰는 보다 현실적인 시각에서 조명되었다.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할 때 분리형 앰프 대신 실력이 아주 뛰어난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를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여기엔 볼더 861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패스 랩스에
INT-250 인티그레이티드 앰프가 사용 되었다.
윌슨 오디오 사샤 D.A.W
윌슨 오디오를 모르는 사람은 오디오파일 중에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을 만큼 유명한
하이엔드 오디오 스피커 메이커이다. 사샤는 지금의 윌슨 오디오를 존재하게 만든 위대한 시리즈 와트퍼피의
완전 변경 모델이다.
사샤 D.A.W는 사샤 시리즈의 3번째 제품으로 이 제품에 담겨진 의미는 남다르다. 고인이 된 윌슨
오디오의 창업자 David A. Wilson씨의 이니셜이 모델명에 새겨진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는 가장 윌슨 오디오다운 스피커가 사샤 시리즈이기 때문이며 데이비드 윌슨씨의 애정이 담긴 스피커이기
때문이다.
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와 7인치
미드레인지 그리고 8인치 더블 우퍼가 탑재되어 이제는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스펙을 가진 스피커로
보이지만 1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는 소프트 돔 트위터의 대명사 스캔스픽사의 제품을 받지만 윌슨 오디오의
댐핑 기술을 통해 재탄생 된다.
또한 알렉시아 시리즈2에 탑재된 8인치 우퍼를 더블 우퍼로 구성해 X-매터리얼 캐비닛과 구성돼 왜 윌슨
오디오가 아메리칸 사운드의 상징이 되었는지 아주 잘 보여주었다. 와트퍼피 시리즈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은 파워풀한 중저음과 빠른 반응은 그대로이나 음색의 결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워졌다는 것이다.
이는 초고역 재생 능력까지 보유한 소프트 돔 트위터와의 조합이 무척 큰 역할을 해낸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과거에 윌슨 오디오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급 이상의 오케스트레이션 재셩을 누릴 수 있고 소편성
실내악등에서 델리케이트한 질감까지 얻어낼 수 있었다. 이정도 표현이면 대박이란 표현이 떠오를법한데 나머지
5개의 스피커들을 종합해 장점만 뽑아 비교해 본다면 전체적으로 재생음의 입자가 조금 더 조밀했다면 완벽했을
것이란 생각을 들게 했다.
사샤 D.A.W는 메인 스피커와 우퍼 모듈이 분리된 디자인으로
메인 스피커가 시간축 정합을 위해 틸팅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리스너와 스피커의
거리를 계산하여 시간축을 맞추고 음원을 집중시킬 수 있는 원조격의 스피커로 전문 인스톨러의 도움을 얻는다면 가장 완벽한 재생음을 얻을 수 있다.
탄노이 GRF
탄노이는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피커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관현악과 재즈의 압도적인 리얼리티로 듣는다면 탄노이 GRF를 능가할 수 있는 스피커는 몇 되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장르를 한정 지어 평가하면 같은 가격대에 GRF를
능가할 수 있는 스피커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장르를 조금 탄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12인치 듀얼 콘센트릭 드라이버로 52mm 컴프레스드 혼이 유닛 중앙에 박혀 있으며 12인치 진동폰과
함께 구성되어 있다. 포인트 소스 스피커로 구분 지을 수 있지만 2웨이
1유닛이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2웨이지만 1유닛으로써 압도적인 주파수의 정위감을 물리적으로 갖췄다.
현대 스피커가 절대 가질 수 없는 매력을 탄노이의 거의 모든 스피커들은 갖추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관악기의 재생 능력에 있어선 수 천 만원을 호가하는 다이아몬드 드라이버로도 표현이 안 될 만큼 리얼하다.
GRF는 캐비닛 라인이 곡선형으로 바뀌면서 기존 탄노이 스피커들이
엄청난 캐비닛 볼륨을 가져야만 했던 것에 비해 비교적 좁은 배플 면적을 가지게 되었고 캐비닛 키를 높이고 2개의
대형 덕트를 포진시킴에 따라 최신 세대의 탄노이 플레이백 사운드를 실현시켰다.
결과는 정말 좋았다. 가장 오래되고 재생 주파수 특성이 와이드
밴드가 아닌 내로우 밴드를 지향할 것 같이 느낌이 들었지만 당대 최고의 현대적 성향이라는 스피커들과 비교해 호불호로 나눌 수 있을 만큼 절대적인
매력을 뽐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통울림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다른 탄노이 스피커에 비해 이런 부분에서 위화감은 적지만 오히려 탄노이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목질의 울림조차 줄어 매력이 반감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절대 아니다.
12인치 콘과 95dB의
압도적인 능률을 자랑하는 2.1인치 컴프레스드 혼은 기존 탄노이 스피커와 달리 재생 장르 제한의 벽도
높지 않다.
하지만 나머지 5종의 스피커들의 장점을 종합해 비교해 보자면
고능률과 음악성에 집중된 12인치 콘의 초저역 재생 능력의 아쉬움과 초고역 재생 능력을 타는 일부 장르의
음악에서 다소 어색한 느낌은 GRF의 아쉬움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설명하지만 관현악 음악과 재즈에 장르를 국한 짓고 여기에 바이–앰핑으로 구동한다면 GRF를 능가할 자 어디에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포컬 스칼라 유토피아 EVO
디자인이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하이엔드 오디오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
포컬이 주목 받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은 오랫동안 하이엔드 오디오란 취미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국내 상황만이었다.
전 세계적인 판매량을 보자면 포칼은 언제나 전 세계 Top 3를
차지하고 있는 스피커 메이커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미드레인지와 우퍼 콘에 대한 신소재 개발에 열을 올렸던 회사이고 트위터 역시 소프트
돔 트위터와 알루미늄 돔 트위터가 즐비할 때 티타늄 역돔을 통해 금속 트위터의 최강자임을 증명했고 가장 이상적인 금속으로 평가 받는 베릴륨을 하이엔드
오디오 스피커에 가장 먼저 도입한 회사이다.
포컬은 시간축 정합에 따른 또 시간축 정합을 세팅하기 위해 가장 이상적인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는 회사이며
크로스오버 설계 역시 OPC+라는 디자인을 통해 광범위하게 조절할 수 있다. 최상위 모델인 그랜드 유토피아 EM 에보로 간다면 상상할 수 없는
세팅수가 나온다.
6종 스피커 중 3웨이
스피커로써 11인치 싱글 우퍼라는 이색적인 스펙이 눈에 띈다. 사실
대형 우퍼의 울림이 주는 확실한 매력이 있는데 포컬은 그 점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오디오적 쾌감을 본다면 스칼라 유토피아 EVO는 모든 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11인치 싱글 우퍼로써 울림에 여유가 느껴지지만 그와 반대로 작용하는 반응 속도에서도
단점을 찾기란 불가능할 정도이다.
고역 재생 특성은 또 어떠한가? 베릴륨 역돔 트위터가 갖춘 해상력이나
선예도는 다이아몬드 트위터급이다. IAL이라고 명명된 기술 덕분에 역돔 트위터가 움직이는데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기 때문이며 7인치 미드레인지의 스피드도 베릴륨 트위터만큼 민첩하게 움직여주기 때문이다.
딱히 흠잡을 곳이 없는 스피커이지만 이런 완성도 높은 오디오적 쾌감에 호불호가 나뉘는 경향이 있다. 개인적으로 나머지 5가지 종류의 스피커들의 장점을 종합해 비교해
보자면 중저역이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정도이다.
마르텐 파커 트리오
스웨덴의 마르텐을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메이커가 있다. 바로
코닉세그이다. 브랜드의 유산을 중요시하는 수퍼카 시장에 혜성처럼 나타나 얼마 가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던
코닉세그는 놀랍기만 하다. 그들의 최신 수퍼카는 시속 300km/h까지
가속하는데 10.9초에 지나지 않는다. 자연흡기 2리터 엔진의 중형 차가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슷하다.
마르텐 역시 엔트리 모델부터 개발하지 않았다.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는 계기는 콜트레인 시리즈가 다했다고 말할 수 있다.
마르텐은 틸&파트너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의 최상위
라인업 제품엔 모두 틸&파트너 드라이버를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새롭게 선보인 파커 시리즈에선 새로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일부분에서 틸&파트너의 영향을 살짝 벗어나 콜트레인 시리즈의 규모와 맞먹는 스피커로 재정립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파커 시리즈는 틸&파트너의 세라믹 트위터가 기본이며
다이아몬드 트위터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때 내부 배선재도 스웨덴 요로마사의 최상위 선재인 스테이트먼트로
업그레이드 된다.
리뷰는 기본 스펙의 제품으로 진행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 좋았다. 6종의
비교 스피커 중 고역 재생 성능이 단연 독보였던 것은 고역의 배음 특성이 자연스럽게 흘러 나왔는데 정말 쉽게 흘러 나오는 느낌이었다. 다이아몬드도 아닌 세라믹 버전이었는데도 말이다.
2.5웨이 구성으로 미드/우퍼는
틸&파트너사의 제품 대신 SB어쿠스틱스 제품이 채용되어
있다. 같은 세라믹 진동판을 사용하고 있지만 파커 트리오쪽이 전체적으로 좀 더 근육질적인 재생음을 들려준다. 이건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틸&파트너의
세라믹 드라이버에서 느낄 수 있는 공명 특성은 파커 트리오에선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비교 스피커 중 유일하게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탑재되어 있는데 공진 특성에 맞춰 정확한 초저음 재생과
물리적으로 미드/우퍼의 저역 재생의 원활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설계해 두었다. 또한 바닥으로 흐르는 불쾌한 진동을 석션 할 수 있는 아이솔레이티드 풋에 의해 재생음이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나머지 5가지 스피커의 장점을 종합해 비교해 보자면 체급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든다. 재생음의 정교함과 맞바꾼 결과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 문제는 파커 퀸텟을 선택하면
드라마틱하게 역전되어버린다.
소너스 파베르 아마티 트래디션
지금의 소너스 파베르를 만든 3대 스피커가 바로 과르네리, 아마티, 스트라디바리 오마쥬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세계 3대 바이올린으로 꼽히고 있는 이름들이다. 하고 싶은 얘기는 무엇 하나 인기가 없던 제품이 없었다는 얘기다.
그 중 아마티 오마쥬가 가장 높은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본격적인 3웨이 스피커에 가정용으로 적합한 크기와 디자인 덕분이었다. 이것이
트래디션으로 완전 변경되면서 여기서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던 디자인마저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되었고 재생음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클래식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곳곳에 모더니즘이 느껴진다. 스피커
마감뿐 아니라 곳곳에 사치를 부린 티도 역력하다. 이건 음향 특성을 위한 부분에서도 나타난다. 9인치 더블 우퍼는 신소재를 샌드위치 구조에 코어로 사용하고 있고 1.1인치
면적에 돔 트위터로 높은 에너지의 리니어리티를 들려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고역에 반응 속도는 35kHz로 20kHz에서 끝나는 초고역 특성의 배음도 목마르지 않았다.
현악 재생에서 발군이라는 유명세는 트래디션에서도 유감없이 발휘 되었는데 이전 시리즈 보다 더 밝고 질감에서도
좀 더 경쾌한 느낌이 이어져 정말 좋았다. 무엇보다 드라이버 유닛과 금속과 MDF가 어울어진 하이브리드 캐비닛, 크로스오버 설계 기술의 종합적인
발달로 재생음의 분위기가 정말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라는 것이다. 또한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 연결했을 때
가장 구동이 쉽다는 인상을 받은 것도 인상적이었다.
다만 나머지 5가지 스피커의 장점을 종합해 비교해 보자면 재생음의
선예도가 좀 더 높고 에너지의 리니어리티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마티
오마쥬는 이 조차 처음부터 의도한 재생음의 성향이라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Bowers & Wilkins 800D3
스펙으로 본다면 비교 스피커 중 가장 호화로운 스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1인치의 다이아몬드 트위터는 알루미늄 덩어리로 성형된 몸체에 탑재되어 있고 컨티넘이라고 명명된 미드레인지 역시
가장 빠른 반응 속도를 얻어내기 위해 서라운드 조차 제거해 버린 드라이브 유닛이다. 이 역시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는 알루미늄 덩어리로 성형된 몸체에 탑재되고 있다.
그리고 10인치 더블 우퍼는 로하셀 코어를 중심으로 카본 진동판과
샌드위치 디자인을 이루고 있으며 드라이버는 유선형 캐비닛이 아닌 캐비닛 스트럭쳐 연결되어 캐비닛의 착색을 피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스피커가 발매 된지 무려 5년이나 지났다는
것이다. 올해 새로운 모델로 변경을 앞두고 있는데 마이너 체인지에 지나지 않을 만큼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킨 스피커이다.
저음의 재생 능력은 파괴력이라는 단어를 연상케 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이를
위해 비행기 날개에서 영감을 얻어 기술적으로 적용한 에어로포일이 저역 재생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당하고 이겨내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각종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통해 캐비닛의 용적, 드라이버의
디스토션 특성등을 3차원적으로 고려해 최적화를 이룬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역 재생에 해상력이나 선예도도 무척 높고 입자감이 좋다는 것도 800D3가
가진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지만 5년이 지난 만큼 아쉬운 부분을
꼽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역시 나머지 5가지 스피커의 장점을 종합해 비교해 보면 고역이
조금 더 윤택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 그리고 저역의 펀치감 초저역의 재생 능력은 발군이지만 너무 딱딱하다는 인상을 지우기는 쉽지 않았다.
한번도 작성해보지 않은 포맷의 리뷰의 작성은 너무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새로운 시도가 무척 마음에 든다. 그리고 장담하건대 정독을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또
페이지 하나에서 스피커의 장/단점들을 캐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고 운영자는 그 선택에 조그만 정보를 손에 쥐어줄 뿐이라는
사실이다.
어쨌든 기쁘다. 앞으로 이런 유익한 리뷰가 지속 제공할 수 있길
바랄 뿐이다.
판매원 – 에이플랫폼
02-512-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