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4 입니다. 이곳에
정말 볼 거리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크 레빈슨의 선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마크 레빈슨은 확실히 과거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결실이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과거 파워앰프는 마음에 차지 않았는데 이번에 발표되는 No.536은
과거 마크 레빈슨의 전성기가 떠오르는 느낌입니다.
이 외에도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는 독일 티달의 100만 유로짜리
스피커 전시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달 사장과 20분
정도 얘기를 나눴는데 5인치 다이아몬드 드라이버 한 조의 가격이 10만
유로가 넘는다고 하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팔리나
봅니다.
전반적으로 틸 & 파트너의 알루미늄 라미네이트 우퍼가
탑재된 스피커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리폰의 시스템은 여전히 압도적인 느낌이었고 포칼은
자사의 레퍼런스 스피커 그랜드 유토피아EM의 화려한 마감 버전을 또 한번 전시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audioquest가 선전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이미 유럽 시장에서 audioquest의 점유율은 정말 엄청납니다. 그리고 이 시장층을 한번 더 공략하는 제품이 비틀과 지터 버그 입니다. 비틀은
국내에선 전혀 성공하지 못한 SONOS를 위한 제품이라 보여지는데 주먹보다 작은 크기였지만 음질이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하만 부스, 마크 레빈슨, JBL, 레벨>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No.536 파워앰프입니다. 아이덴티티가 새롭게 자리잡는 느낌이며 이후 제품들은 이런식의 디자인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내부를 보자마자 마크 레빈슨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함>
<다양한 컬러에 마감을 가진 JBL K2 S9900 스피커>
<오디오 데이터 부스>
<패러다임 부스>
<CESSARO 부스>
<매지코 부스>
<복합 브랜드 부스>
<패토스 부스>
<복합 브랜드 부스>
<PMC 부스>
<복합 브랜드 부스>
<티달 부스, 100만 유로 스피커 및 17만 유로 스피커 전시>
<사진의 제품이 5인치 싱글 다이아몬드 드라이버를 채용한 제품으로 가격인 17만 유로 수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드라이버 진동판만으로 MTM을 구성한 최상급 스피커, 100만 유로이거나 그 이상이 될 예정>
<엘락 & 프라이매어 부스>
<피셔 앤 피셔 부스>
<과거 한국에 수입된 적이 있는 피셔 앤 피셔, 캐비닛 재질이 돌입니다. 현재는 드라이버가 바뀌고 디자인 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한 것 같습니다. 캐비닛의 효과는 확실한 메이커입니다>
<후루텍 부스>
<KEF 부스>
<블레이드2가 등장했습니다. 요즘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해도 기존 모델에 디자인을 최대한 손대지 않고 개선시키는 것이 유행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KEF는 컴팩트 스피커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50주년 기념작 LS50 이후 무선 스피커나 컴팩트 스피커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한 느낌입니다>
<블레이드2 내부 공개, 사실 블레이드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공개 되어 왔습니다. 지금은 첨단이라고 하기엔 아쉬운 점도 눈에 보입니다>
<아톨 부스>
<아톨 부스입니다. 그들이 자랑하는 400 시리즈가 소개 되어 있습니다>
<드비알레 부스>
<포칼 & 네임 부스>
<포칼의 레퍼런스 스피커 모델 그랜드 유토피아 EM의 새로운 마감입니다>
<스테이트먼트 입니다>
<데논 부스>
<그리폰 부스>
<그리폰의 레퍼런스 스피커입니다. 다이폴 구조에 라인소스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크로스오버 회로를 지능적으로 활용해 청감상 정보량이 대단합니다. 넓은 공간만 주어진다면 모든 공간을 음으로 채울 수 있는 몇 안되는 스피커 중 하나입니다>
<그리폰의 파워앰프 메피스토>
<여전히 그리폰의 방열판은 멋이 있습니다. 엄청난 덩어리의 히트싱크>
<오디오퀘스트 부스>
<많은 인파가 붐볐던 곳입니다. 대중적인 제품들이 많다 보니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오디오 퀘스트 부스에선 나이트 호크 헤드폰과 더불어 드래곤 플라이를 이용하여 지터버그를 연결하기 이전과 이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차이는 정말 대단합니다. 지터버그의 가격은 단지 50달러 입니다만 효과는 그 이상입니다>
<케이블 메이커로써 정말 엄청난 규모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젠 그들의 자랑이 되었죠>
<아방가르드 부스>
<제로1 스피커는 베스트 셀러입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까지 대단한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5년 쇼에선 자신들의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모노블럭으로 활용해 선보였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들었던 아방가르드 소리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모노블럭으로 활용했다는 것 뿐인데… 조심스럽게 무언가 마이너 체인지가 있었던 것으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이 스피커가 능률형 저음인데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저음이 깜작 놀랬습니다>
<실텍 케이블 & 크리스탈 케이블 부스>
<MSB 부스>
<프랑코 세블린 부스>
<비투스 부스>
<EAR 부스>
<오라릭 부스>
<탄노이 부스>
<에소테릭 부스>
<리빙 보이스 부스>
<이 스피커가 한국에 수입될 확률은 무척 적습니다. 정말 세련되게 생겼고 정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명품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재생음도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들어 보았습니다. 개구 방식이 혼이면서도 네트워크 회로는 분리형이며 혼 처럼 능률만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차분한 혼의 느낌을 전하려는.. 이걸 제작한 사람은 혼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소리를 주입한 느낌입니다. 생긴 것 처럼 소리가 납니다만 혼이라는 것을 약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나그라 부스>
<마르텐 부스>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는 모두 CELL 타입의 다이아몬드와 세라믹 드라이버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10인치 더블 우퍼마저 세라믹이 아닌 알루미늄 라미네이트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유행이라면 마르텐이 가장 빠르게 적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솔리드 우드 배플의 컬러 변화로 세련되어 졌고 모던해졌습니다. 그리고 캐비닛과 배플 사이에 솔리드 알루미늄 패널을 추가하므로 불필요한 공진을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이 스피커의 가장 큰 매력은 모두 변경된 드라이버 모터 시스템에 있습니다>
<린데만 부스>
<에스텔론 부스>
<젤라톤 부스>
<이글웍스톤 부스>
<가베로 부스>
<비비디 오디오 & CH & 테크다스 부스>
<테크다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에어포스3, ARM을 무려 4개나 장착할 수 있다>
<오디아 부스>
<중가형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자신들의 레퍼런스 모델에 사이즈만 줄여 발표>
<테크다스 에어포스2의 단면도>
<카르마 부스>
<프로악 부스>
<오디오퀘스트 부스>
<2015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 쇼는 어느 때 보다도 많은 관람객이 다녀 갔습니다. 거대한 공간임에도 불구 산소가 부족한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이것으로 2015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 쇼 사진 포스팅은 끝입니다. 이후 파트-5에서는 기억에 남는 부스를 선별하여 간략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참고로 미래에 관람 예정인 분들을 위해 중요 정보를 드리자면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 쇼는 4일간 MOC에서 열립니다. 마리인플라츠에서
20~30분 정도면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도보로 대략 7분 정도 소요되며 관람표는 당일 티켓 12유로, 이틀을 볼 수 있는 표가 20유로에 판매 됩니다. 4일 중 첫째 날은 업계 관련자들만 입장할 수 있으므로 실제 일반 관람객은 3일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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