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MSB 테크놀러지사의 공동 경영자인 다니엘 굴만씨가 내한했다. 그의
아버지와 친구들에 의해 공동 창업된 MSB 테크놀러지를 형이자 일렉트리컬 회로 최고 책임자인 조나단
굴만과 공동 경영을 맡고 있는 엔지니어이다. 그는 메커니컬 디자인을 도맡고 있으며 MSB가 자랑하는 모노코크 섀시의 결과물 모두가 다니엘씨에 의해서 완성되었다.
그가 MSB 테크놀러지에서 참여한 첫 번째 결과물은 아날로그
DAC이며 MSB의 최상위 DAC인 셀렉트 2 하이브리드 DAC의
메커니컬 디자인 역시 그가 완성시켰다. 결과적으로 이 두 형제는 하이파이 컴포넌트 개발에 있어 형제이자
환상적인 업무 파트너인 것이다.
그가 내한한 이유는 MSB의 새로운 프로젝트이자 얼마 전 공개된
디스크리트 DAC와 프리미어 DAC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위해서였다. 사실 이들 제품군은 오는 여름에 발매될 예정이지만 한국은 MSB에게 무척 중요한 시장이고 MSB의 국내 수입사인 GLV와 한국 오디오파일들에게 먼저 소개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하여 내한하게 되었다 한다.
다음은 다니엘 굴만씨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HiFi.CO.KR – 한국에서 다니엘씨를 뵙다니 무척 기쁩니다. 저는 다니엘씨가 어떤 분인지 잘 알고 있습니만 한국 오디오파일 분들을 위해 다니엘씨의 소개를 부탁 드려도 될까요?
다니엘 – 네, 그럼요. 저는 다니엘 굴만이라고 합니다. MSB 테크놀러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제게 MSB 테크놀러지는 무척 의미 있는 곳입니다. 제 아버지가
공동 창업을 통해 이뤄낸 회사이며 현재는 저와 저희 형인 조나단 굴만에 의해 공동 경영되고 있습니다. 공동
경영자이지만 우리 형제는 제품 생산과 관련된 핵심 기술 개발을 분업하여 도맡고 있습니다.
제가 MSB에 종사한지는 올해로 8년이 되었으며 공동 경영자로 나선 것은 3년째 됩니다. 개인적으로 하이엔드 오디오를 위해 어릴 때부터 많은 것을 배워왔습니다. 첫
결실은 아날로그 DAC을 통해 맺게 되었습니다. 이후 제겐
수 많은 도전이 있었는데 그 결과물이 셀렉트 2 하이브리드 DAC이기도
합니다.
MSB에서 제가 맡고 있는 일은 메커니컬 디자인입니다. 하이엔드 오디오에선 일렉트리컬 회로 디자인 외에도 메커니컬 디자인이 그만큼 중요하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MSB는 알루미늄 모노코크 섀시 사용으로 유명한데요. 그것은 뛰어난 3차원 드로잉 기술이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공을 위한 기계 프로그래밍도 제가 직접 도맡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드로잉만 전담하는 메커니컬 디자인과는 경험적 차이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섀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MSB가 야심차게 개발한 상위 DAC의 맥을 잇는 프리미어 DAC>
HiFi.CO.KR – 이번에 새로 소개된 디스크리트 DAC과 프리미엄 DAC을 위해 프라임 DAC 모듈이 소개 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DAC 모듈과 프라임 DAC 모듈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인가요?
다니엘 –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질문입니다. 우리는 하이브리드 DAC 모듈 기술을 통해 DAC의 기술적 한계를 한 단계 진보 시켰다고 봅니다. 모두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던 구조를 MSB가 완성시켜낸 것이었죠.
하지만 여기엔 몇 가지 노하우들이 필요하며 MSB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여 굉장한 발견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이와 같은 노하우에 대해선 별도로 설명해 드리기
어렵지만 가장 이상적인 음질을 얻을 수 있는 온도 유지가 무척 중요하다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금속 모듈러 하우징 기반으로 제작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DAC 모듈과 프라임 DAC 모듈의 아키텍쳐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하이브리드 DAC 모듈은 래더 회로를 기반으로 한 것인데 프라임
DAC 모듈이 하이브리드 DAC 모듈에 비해 물리적인 크기가
2/3밖에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초고정밀 저항
비율 역시 그만큼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DAC 모듈은 밸런스 회로를 구성하는 핫/콜드 처리가 모듈마다 독립적으로 이뤄집니다. 그에 비해 프라임 DAC 모듈에선 현실적으로 원가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다 모듈 하나에 핫/콜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회로로 완성시켰습니다.
그렇기에 프라임 DAC 모듈을 사용한 디스크리트 DAC이나 프리미어 DAC 모듈은 하이브리드 DAC 모듈을 탑재한 셀렉트 2 하이브리드 DAC이나 레퍼런스 DAC과 같은 유전자 즉, 거의 같은 음색을 추구하고 있다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국내 최초 시연회에 사용된 프리미어 DAC 실물, 표면의 마감은 상급 기종에 필적했다>
HiFi.CO.KR – 그렇다면 디스크리트 DAC과 프리미어 DAC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입니까?
다니엘 – 디스크리트 DAC은
프리미어 DAC에서 상대적인 원가 절감으로 개발된 DAC 입니다. 2개의 프라임 DAC 모듈이 사용되었으며 기능 확장을 위한 2개의 모듈러 인풋 슬로이 제공됩니다. 하지만 클럭 시스템과 디지털
프로세싱을 위한 플랫폼이 마더보드에 통합되어 있으며 아웃풋 모듈이 마더보드에 통합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역시 프리미어 DAC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시인성이 약간 떨어집니다. 결론적으로 디스크리트 DAC은
MSB의 완전한 색깔을 유지하고 있지만 확장성과 더 나은 음질을 위한 세퍼레이티드 디자인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MSB의 하이엔드 DAC을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다는 굉장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프리미어 DAC는 본격적인 성능을 가진 MSB의 DAC라 할 수 있습니다.
4개의 프라임 DAC 모듈을 탑재하고 있으며 기능 확장을 위한 3개의 모듈러 인풋 슬롯을 지니고 있어 더 뛰어난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입력을 위한 TosLink나 콕시얼, 워드–싱크가 모듈형 디자인으로 돼 있어 마더보드 통합형으로 디자인된 디스크리트 DAC에
비해 보다 나은 음질을 제공합니다. 또한 4개의 프라임 DAC 모듈을 사용함에 따라 트루 밸런스드 출력을 추구하면서도 출력 임피던스를 300옴에서
150옴으로 낮출 수 있었으며 옵션으로 아날로그 RCA 아웃풋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보다 높은 시인성과 크기를 확보한 디스플레이 창이 채택됩니다. 참고로
디스크리트 DAC과 프리미어 DAC에 채용된 도트 매트릭스
방식의 디스플레이 창의 시인성과 크기에 대해서 강조하는 이유는 MSB가 자체 개발한 결과물로 노이즈가
Zero인 디스플레이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프리미어 DAC의 경우 추후 전원부 확장이 가능한 형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이것을 2X 듀얼–링크 파워 인풋이라 부릅니다. 여기엔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
하나의 전원부를 사용하다 전원부 하나를 더 추가하게 되면 자동으로 모노 파워 서플라이 모드로 동작 전환이 됩니다.
여기서 한번 더 음질적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전의 경우엔 전원부 전환에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해 MSB 본사로
돌려 보내 회로를 수정해야 했던 것에 비해 훨씬 수월해졌죠. 또한 처음부터 듀얼–링크 파워 입력 옵션을 선택한 이를 위해 프리미어 DAC 디자인과
일체화 된 전원부도 함께 소개 될 것입니다.
<시연회에서 직접 들었던 프리미어 DAC는 MSB 상위 DAC들의 음색과 같은 DNA였다>
HiFi.CO.KR – 최근 소개된 셀렉트 2 하이브리드 DAC과 레퍼런스 DAC의
직결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시스템에 수준에 따라 얼티밋 수준의 프리 앰프 연결 유/무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정도인데요. 개인적으로 이들 두 DAC를 모노 파워 서플라이로 업그레이드해 프리 앰프 없이 레코드를 재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SB는 이를 위해 전엔 한 번도 사용된 적 없는 손실이 적은 볼륨 회로를 탑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디스크리트 DAC과 프리미어 DAC에선
어떤 수준에서 구현 되었는지요?
다니엘 –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시군요. MSB의 2개의 Top DAC의
개발 목표는 얼티밋 수준의 프리 앰프 없이도 아주 뛰어난 재생음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디스크리트
DAC과 프리미어 DAC을 포함한 우리의 DAC엔 아웃풋 버퍼 회로, 즉 아웃풋 스테이지 회로가 없습니다.
어느 DAC 메이커 보다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변환된 순수한
음을 출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DAC 모듈 기술과 프라임 DAC 모듈 기술이 이것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다만, 디스크리트 DAC과 프리미어 DAC의
볼륨 기술은 셀렉트 2 하이브리드 DAC과 레퍼런스 DAC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 역시 제조 원가 문제 때문이기도 한데 우리의 상위 DAC는
기계적인 볼륨 회로에 의해 구현 됩니다만 디스크리트 DAC과 프리미어 DAC은 디지털 프로세싱 플랫폼 안에서 이뤄집니다. 여기서도 비슷한
방식의 타사 DAC들과 비교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그들
DAC 보다 훨씬 우수한 방식의 볼륨 컨트롤을 통해 보다 높은 직결 음질을 제공합니다.
<프리미어 DAC에 사용되는 프라임 DAC 모듈 사진>
HiFi.CO.KR – 지난 몇 년 동안 MSB의 DAC들의 몸체를 살펴보면 전부 알루미늄 모노코크(솔리드 알루미늄 가공) 바디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몸체이지만 높은 제조 원가에 대한 부담이 따를 것 같습니다. 셀렉트
2 하이브리드와 레퍼런스 DAC은 이해가 가지만 디스크리트
DAC과 프리미어 DAC에서까지 채용은 정말 놀라운 것 같습니다. 이 같은 결정이 어떻게 가능했습니까?
다니엘 – 알루미늄 모노코크 디자인은 수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하나의 몸체이지만 마치 여러 개의 몸체로 분리된 듯한 EMI 쉴드
능력과 높은 댐핑, 그리고 유려한 커브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리스크도 큽니다.
우선 알루미늄 덩어리를 파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가공 시간이 오래 걸리고 까다로우며 그에 따른 가공 머신
유지 비용도 높아집니다. 물론 Raw 알루미늄 구입 비용도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주 사소한 스크래치로 인해 완성된 섀시가 폐기되어야 하는 경우입니다. 우리는 알루미늄 모노코크 디자인 채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모노코크 생산에 외주를 주지 않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직접 생산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거의 모든 공정을 우리가 직접 생산하며 처리하는 것이죠. 또한 Raw 알루미늄 블록 공급 업체에 대량 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디스크리트 DAC과 프리미어 DAC에 알루미늄 모노코크 디자인을 채택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입니다. 다만, 디스크리트 DAC의 디자인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데 아직 결정된 것이 없어 설명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레퍼런스 트랜스포트 사진, 국내 곧 론칭할 예정이라 한다>
HiFi.CO.KR – 드디어 셀렉트 2 하이브리드 DAC과 레퍼런스 DAC을
위한 트랜스포트가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한 추가 설명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다니엘 – 가장 먼저 소개될 제품은 레퍼런스 트랜스포트입니다. 이 제품은 Oppo 203을 기반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가장 큰 차이는
섀시의 변화와 전원부의 변화 그리고 마더보드 위에 확장 보드로 설계된 클럭 시스템에 있습니다.
또한 광학 미디어 로딩 트레이가 알루미늄으로 다시 설계 되었습니다. 레퍼런스
트랜스포트는 아주 특별한 트랜스포트입니다. 첫째로 유니버설 플레이어로 고품질 4K 블루레이 재생이 가능하며 다양한 포맷에 광학 미디어까지 재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레퍼런스 트랜스포트는 SACD/CD 재생 품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고안한 것이 ProISL이라는
새로운 커뮤니케이터(인터페이스)입니다. 듀얼 파이버 트랜스퍼 방식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기적으로 100% 아이솔레이션을 이룰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터페이스죠.
참고로 이 인터페이스는 최대 1킬로미터에 이르는 전송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하이엔드 오디오에서 이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것은 MSB가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압도적인 지터 저감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광학 미디어의 판독에선 0과 1의 데이터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아날로그 레벨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0과 1사이에 무수히 많은 전기적 요소가 노이즈나 디스토션으로
출력되면서 음질 열화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레퍼런스 트랜스포트는 이러한 문제를 철저히 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후 옵션으로 파워 베이스를 추가할 수 있게끔 듀얼–링크 파워 서플라이 포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전원부 품질 업그레이드 혁신을 통해 성능을 또 한번 향상시킬 수 있게끔 디자인 된 것이죠.
여기에 워드 클럭 입력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데 ProISL 접속이 아닌 상태에서도 외부에서 생성된 클럭을 동기화시키면 압도적인
재생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셀렉트 트랜스포트 역시 기능과 스펙은 레퍼런스 트랜스포트와 동일합니다. 단지 차이나는 부분은 섀시 등급에 따른 차이이며 셀렉트 트랜스포트는 셀렉트 2
하이브리드 DAC과 일체화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올 여름 등장할 것 입니다.
<베일에 쌓인 셀렉트 트랜스포트 사진, 하지만 레퍼런스 트랜스포트와 마찬가지로 셀렉트 2 하이브리드와 같은 디자인을 가지게 된다>
HiFi.CO.KR –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질문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MSB가 발매중인 M204 모노블럭 파워 앰프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타사와 확실히
차별화 되는 컨셉으로 제작된 것은 특별한데 최근 접한 파워 앰프 중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음색에 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익스트루전으로 제작된 파워 앰프의 몸체이자 히트싱크는 어떻게 이와 같은 뛰어난 마감을 가질 수 있었는지요?
다니엘 – M204는 수 많은 음악 애호가이자 오디오파일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파워 앰프입니다. 디자인의 컨셉은 가능한 최고로 짧은 신호 경로를 가질 수 있도록
고안 되었습니다. 여기에 하이–바이어스를 통한 순 A급 증폭을 실현한 것도 고음질의 비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어떻게 이렇게 낮은 게인으로 고음질을 실현할 수 있었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철저히 청감적인 결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만큼
우리는 음악적인 요소를 중시합니다.
파워 앰프의 회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입력부
회로와 출력부 회로이죠. 우리는 입력부 회로의 낮은 게인을 통해 아주 섬세한 음색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스피커를 압도적으로 구동 할 수 있는 힘을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이 문제의 해답은 실제 스피커를 구동하는 출력부 회로와 상호보완적 디자인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누구도 해내지 못한 파워 앰프를 완성해낼 수 있었죠. 아시겠지만
MSB는 우리만의 음악성과 이를 위한 음색을 구현합니다.
우리의 훌륭한 DAC와 마찬가지로 어떤 파워 앰프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섬세함과 리얼리티가 M204에 묻어 있습니다.
참고로 M204의 섀시 마감은 무척 훌륭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뛰어난 섀시 마감 기술이기도 한데 수작업에 의한 브러시 처리에 의한 것입니다. 여기에 한 번 더 특별한 표면 처리가 이뤄집니다.
수입원 – GLV (Good Listening & View)